<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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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나>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디지털 세계에 대한단상

첫 번째 담론. 디지털 시대 인간 통제의 문제

두 번째 담론. 디지털 시대 문명 진보에 대한 전망

나가면서

본문내용

자유의지에 관한 토론도 그런 고민거리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유전공학, 로봇공학, 나노기술 등의 첨단기술의 진보에서 탄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포스트휴먼 존재--복제인간, 합성인간, AI, 인공지능 로봇인간 등이 모두 포함될 수 있다--의 인간성 발견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그 저변에 깔린 문제의 본질에는 변함이 없다. 생명이 그 안에 품고 있는 그 본연성을 충실히 맘껏 발현하고 살아가느냐, 그것이 타의적 조정과 통제의 대상이 되느냐 하는 문제이다. 생명은 그 스스로 품고 있는 어떤 것을 맘껏 발현하여야 할 존재이기도 하지만, 다른 생명적 존재들과의 유기체적 관계를 풍성하게 가져가는 존재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다른 생명의 본연성에 대한 개방과 수용, 포용이 필연적이다. ‘다른 것’, ‘다른 생명적 존재’에 대한 개방적 포용성이 참으로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디지털 세상이라고 하는 새로운 밭이 열렸다. 나는 내가 신앙하는 하나님께서 이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리고 가꾸시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이 밭에서도 가라지는 자라날 것이다. 농경사회나 아날로그적 산업사회에서 그랬듯이 디지털 사회에서도 그것은 변함없는 일이 될 것이다. 가라지가 싫어서 좋은 곡식까지 뽑아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 밭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 버릴 수도 없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이 밭이 일터로 주어졌기 때문이다. 좋은 곡식이 좀더 풍성하게 자라도록 돌봐야 할 것이고 좋은 곡식이 가라지를 잘 구별해 내야 할 것이다. 어쨌든 이 밭이 가라지 밭이 아니고 곡식 밭이며 우리의 일터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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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1.24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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