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순신 '난중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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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이순신 '난중일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난중일기'란 책에 대해

3. 글을 읽고
-정유년 4월 초1일.
-정유년 7월 18일.
-정유년 8월 3일
-정유년 9월 15일.
-정유년 9월 16일.
-정유년 10월 14일.
-정유년 10월 16일.
-정유년 4월 13일.

4. ‘난중일기’에서 내가 느낀 이순신의 생애

본문내용

마 뒤에 종 순화가 배에서 와서 어머님의 부고를 전했다. 뛰쳐나가며 발을 구르니 하늘의 해마저 캄캄했다. 곧 해암으로 달려갔더니, 배가 벌써 와 있었다. 찢어지는 아픔을 다 적을 수가 없다.
그는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비참한 시기에 어머니의 죽음을 맞고 바다에 떠서 땅위에 있는 아들의 죽음을 맞을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의 죽음과 아들 면의 죽음을 전해들은 날 그의 글에서는 눈물이 배어난다. 읽는 이에게 역시 그 슬픔이 전해졌다...
이 날 이후로도 그의 일기에는 백의종군 하는 몸이어서 장례를 치를 수 없음을 슬퍼하는 글과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슬퍼했다는 글이 있다.
이듬해인 무술년 11월. 그는 마지막 전투를 치르게된다. 그는 명군(明軍)과 연합해서 퇴각하는 왜군의 퇴로를 끊고 싸운다. 노량 앞바다에서 그는 왜적을 부수었고 자신도 죽음을 맞는다. 알려진 대로 그는 적의 탄환을 맞고 "싸움이 급하다. 내 죽음을 입 밖에 내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다. 노량에서의 싸움은 여러날에 걸쳐 벌어졌고 그의 일기는 짧막짧막해서 마지막이 될 것임을 알고있는 그가 싸움에 나서는 마음을 글에서 알 수는 없었다.
4. '난중일기'에서 내가 느낀 이순신의 생애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가 자신을 그렇게 휘두른 정치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을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일기에서 정치에 대해 그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일기를 자신이 수습할 수 없다는 것 때문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아들 면과 어머니의 죽음을 맞았을 때의 일기를 통해 인간적인 내면은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전장일 노량으로 나서는 그의 마음 빛은 확인 할 수 없었으나 한 웅큼으로 한 덩이를 막아내야 할 수 밖에 없는 명량으로 나서는 그의 속은 글에서 확연히 볼 수 있었다. 시종일관 문체는 담담했다.
감정의 기복 없이 쓰여진 글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참뜻을 읽어낼 수 있다면 무엇보다도 감동적인 글이 아닌가 싶었다.
또한, 백의종군하던 그 때,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도 초지일관할 수 있는 그의 나라에 대한 순정을 과연 나는 조금이라도 알 수 있을까? 그는 어떤 마음으로 다시, 삼도수군통제사의 자리로 돌아갔을까?
결국, 이순신, 그를 바라보는 역사를 다시 써야 할 시점에 왔다고 생각한다.
그의 생애는 태양처럼 뜨거운 충의, 그 자체였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지금, 대한민국의 남아로서, 그의 삶에 뜨거운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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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07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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