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적경영관(고 정주영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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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교적경영관(고 정주영 명예회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2. 정주영 현대회장의 Profile

3. 정주영 현대 회장의 경영관

4. 정주영 명예회장의 한계

5. 새로운 유교사상의 도입

본문내용

대다수 한국인들의 심성에는 아직도 유교적 사고방식과 가치관, 인생관이 짙게 깔려 있다. 한국 불자들은 유교적 불자들이며, 한국 그리스도인들 역시 유교적 그리스도인들임을 부정하기 어렵다. 전통적으로 불교는 동아시아권에서 유교 윤리와 인간관을 줄곧 수용해왔으며, 동아시아 그리스도교 역시 하늘에 대한 유교 신앙과 도덕적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발전해왔다.
) 길희성, "동양종교와 공동 가치: 한국사회와 유교적 최소주의", 서강대학교
이런 의미에서, 한국 종교계와 사상계는 유교적 최소주의를 공통의 기반으로 삼고 불교, 그리스도교, 천도교, 원불교 등 여러 종교가 협력하여 인간의 도덕적-영적 자기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사회의 공동선을 도모하는 일에도 한국 종교계는 힘을 합칠 수 있다. 이는 풍부한 종교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한국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니겠는가?
한국은 정치-경제적으로는 세속화되었으나 정신적으로는 아직 세속화되지 않았다 해도 과장이 아니다. 우리는 이것을 소중한 자산으로 확인하고 가꾸어나갈 필요가 있다. 도도히 밀려오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세계화가 결코 서구화를 의미하지 않으며 정신적 세속화를 의미하지도 않음을 크게 외칠 필요가 있다. 경제 만능주의와 소비 만능주의가 온 세계를 풍미하고 있지만, 우리는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물질의 향유와 감각적 쾌락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 본연의 도덕적-영적 성품의 실현에 있음을 가르치고 또 가르쳐야 한다. 시대가 바뀌고 사회가 달라져도 인간은 인간이다. 도덕적-영적 인간관을 떠나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은 불가능해 보인다. 형이상학적 믿음과 전제 없는 인간의 존엄성은 그 근거를 상실해버리기 때문이다. 우주와 인생의 도덕적-영적 의미를 긍정하는 자연관과 인간관, 인간에 대한 신뢰에 바탕을 둔 유교적 휴머니즘은 현대 인류가 진정으로 인간적 세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산이다.
우리는 너무나 오래 세속화된 서구적 인간관과 가치관을 무반성적으로 추종해왔다. 이제 우리에게는 한편으로는 맹목적인 서구 사상의 추종을 거부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유교 전통에서 가변적 요소들을 과감히 정리하면서 유교의 본질적 가치를 현대적 자산으로 가꾸어 나가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우리 안에 간직하고 있는 보물을 묻어두고 밖에서만 찾으려는 부질없는 노력을 이제는 그만 둘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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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고 문 헌 >
-정주영,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현대
-박원배, "재계 '쌍벽'의 갈등과 끝없는 도전", 신동아, 98년 7월호
-길희성, "동양종교와 공동 가치: 한국사회와 유교적 최소주의", 서강대학교
-김승환, "유교민주주의에 있어서 유교, 자유주의 그리고 가치다원주의," 『유교문화연구』 제1집
-송영배, "세계화 시대 유교적 윤리관의 의미", 서울대학교
-http://www.asanmuseum.com/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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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4.15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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