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생쥐 난자 채취 및 발생 관찰

소개글

<실험>생쥐 난자 채취 및 발생 관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실험 목적

2. 배경
(1) Oocyte maturation
(2) 난할(cleavage)
(3) Maturation Promoting Factor (MPF)
(4) Dibutyryl cyclic adenosine monophosphate (dbc AMP)

3. 실험방법

4. Results
1) 실험 1 - 생후 3주 정도지난 암컷 생쥐의 Oocyte 관찰
2) 실험 2 - mating한 후 2~3일 지난 8주령 암컷 생쥐의 embryo 관찰

5. Discussion

6. Reference

본문내용

1. 실험 목적
생쥐의 난소에서 난포란을 분리하여 배양하고, 분리한 Germinal Vesicle을 가진 난포란이 일정 시간 후에 Germinal Vesicle Breakdown이 일어난 후 metaphase l 단계로 변화하는 과정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dbc AMP와 Bisindolylmaleimide l (protein kinase C inhibitor)를 처리하면 어떤 변화가 있는지 관찰한다.
생쥐 초기배아의 발생과정을 관찰한다.
2. 배경
(1) Oocyte maturation
포유류와 양서류, 파충류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동물에서 성숙한 난자는 여포(follicle)에 의해 둘러 싸여있고 제일 감수분열 전기에 세포주기가 정지(arrest)되어 있다. 포유류의 경우, 여포에 들어있는 난자의 감수분열이 재개(meiotic resumption)되기 위해서는 생식소 자극 호르몬(gonadotropin)의 자극이 필요함이 생체(in vivo) 실험이나 시험관내(in vitro) 실험에서 공히 밝혀졌다. 난자의 감수 분열 재개가 일어나면 곧바로 핵막의 붕괴가 일어나는데 이를 GVBD(Germinal Vesicle Breakdown)이라고 한다. 핵막붕괴가 일어나는 시기에는 염색체의 condensation과 제 1 극체(first polar body)의 방출이 일어나며 감수분열 제2기(second metaphase)에서 두 번째의 세포주기 정지가 일어난다. 이상의 제반 과정을 난자성숙(oocyte maturation)이라고 한다. 충분히 자란 미성숙 난자는 주위의 여포를 제거해주는 처리를 할 경우 gonadotropin의 자극 없이도 자발적으로 감수분열을 재개하며 제 1극체를 방출한다.
(2) 난할(cleavage)
수정이 끝나서 새로운 유전적 잠재력을 가지게 된 수정란은 다세포 생물로 성장하기 위해서 난할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난할은 수정란 부피 자체의 성장 없이 일어나는 빠른 체세포 분열로 결과적으로는 핵이 들어있는 작은 세포들을 만들게 되며 이를 할구(blastomere)라 한다. 난할의 속도와 할구의 생성은 난자에 저장되어 있는 단백질과 mRNA에 의해 완전하게 조절 받고 있으며, 새로 생긴 핵에 의한 조절은 난할 중반에야 나타난다. 이러한 빠른 분열은 MPF(Maturation Promoting Factor)라는 단백질에 의해 크게 조절되고 있음이 밝혀져 있다.
(3) Maturation Promoting Factor (MPF)
MPF는 1971년에 Masui와 Markert등에 의해 보고되었으며, 핵막의 붕괴와 염색체 농축 및 난할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성숙한 생쥐의 난자에 존재하는 활성이 큰 MPF는 양서류나 불가사리의 난자에서 핵막 붕괴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양서류와 불가사리의 경우 체세포 분열 중인 세포에서 추출한 MPF는 제 1 감수분열 중기에 정지되어 있는 미성숙 난자에서 핵막 붕괴를 일으킨다.

키워드

생쥐,   난할,   발생,   발생관찰,   난자성숙,   MPF,   dbc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