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알트의 생태적 경제기적'에 대한 서평

소개글

프란츠 알트의 생태적 경제기적'에 대한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여성화의 대두이다. 노동은 전통적으로 남성의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19세기 산업혁명과 20세기 인류의 세계 대전 등은 중공업의 성장과 무기산업의 발전을 요구 했고 그 속에서 강한 남성들의 육체적 힘을 필요로 했다. 하지만 21세기 정보와 지식의 사회에서는 섬세한 여성의 능력이 남성을 앞도 하는 우위에 설 것이라는 예측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가정에서도 여성의 사회생활을 인정하고 부부간의 평등을 지향하는 것이 생태적 경제를 추구하는 일일 것이다.
이렇게 프란츠 알트가 우리에게 제시한 생태적 경제성장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를 살펴보았다. 그 중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또한 인간의 이기심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사회적 장벽들을 고려 할 때 그것이 과연 실현 가능한 것인가라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제안들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인류는 우리 인류 앞에 닥친 재앙에 대해 애써 외면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오늘 우리가 우리 생태적 환경에 앞에 닥친 여러 문제를 인식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 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 두려움 앞에 애써 외면하면서 현실을 도피하려는 성향이 너무 강하다는 것은 지적 하지 않을 수 없다. 언제까지 방관자적인 입장에서 환경문제를 바라 불 수 만도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축소 지향적 삶을 요구 하는 것도 현실적 한계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인류가 아무런 제동 장치 없이 환경의 파멸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저자의 생태적 환경을 위한 여러 제안은 파멸의 속도를 완화 시켜 줄 수 있는 제동 장치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라고 너무 비판 하지는 말자. 그렇다고 이 생태적 효율성이란 제안들이 경제성장이 곧 환경 문제의 해결이라는 성장위주의 이데올로기에 현혹 되어서도 안 될 것이다. 근본은 인류 스스로 그들의 욕망을 자제하는 것이 해결책일 것이다. 그 중간 단계에서 저자의 여러 제안은 사람들에게 욕망의 제한의 그들의 삶에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풍요롭게 가꿀 수 있는 지혜로운 길임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한 것이라 생각하고 싶다.
< 참고 문헌 >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더글러스 러미스 , 녹색평론사 , 2003
"오래된 미래" 헤레나 노르베리호지, 녹색평론사, 2003
"녹생평론 2005 3-4월호 , 『성장사회의 종언을 위하여』, 세르게 라투세, 2005

키워드

프란츠 알트,   생태적 경제기적,   생명윤리,   황우석,   환경운동,   환경보호,   파우스트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