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소산성(扶蘇山城) ․ 낙화암(落花岩),◎ 갑사(甲寺),◎ 송산리고분군(公州宋山里古墳群) ․ 무녕왕릉(武寧王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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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부소산성(扶蘇山城) ․ 낙화암(落花岩),◎ 갑사(甲寺),◎ 송산리고분군(公州宋山里古墳群) ․ 무녕왕릉(武寧王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부소산성(扶蘇山城) · 낙화암(落花岩)

국립부여박물관

능산리 고분군(陵山里 古墳群)

강경미내다리(江景 渼奈橋)

관촉사(灌燭寺)

갑사(甲寺)

본문내용

러내고 있으며, 전체에 조각된 각종 무늬와 기법 등은 고려시대 부도탑들 중에서도 우수작으로 손꼽을 만하다.
- 몸돌에 조각된 사천왕입상
- 사천왕상 (四天王像) : 수미산 중턱에 살면서 사방을 지키고 불법올 수호하는 네 명의 대천왕으로, 대천왕,자왕, 호세천왕 이라고도 부른다. 원시경전인 장아함경에는, "사천왕은 그 방위에 따라 각기 자리를 담당하고 정법을 수호하고 마귀의 습격을 방지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사천왕이 조형화된 것은 4세기경에 성립한 금강명경이나 관정경이 유행하기 시작한 이후 부터이다. 원대(元代) 이후에는 라마교의 영향올 받은 사천왕이 조성되는데, 동방지국천왕(東方地國天王)이 비파(珪母), 남방증장천왕(南方增長天王)이 보검(寶劍), 서방다목천왕(西方多目天王)이 나삭(羅索), 북방다묵천왕이 사리탑이나 은서(銀鼠)를 들고 있다.
대적전
갑사 대적전은 대적광전
대적광전(大寂光殿) : 비로자나불을 모신 불전. 비로전
이라고도 하며,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삼신불(석가모니 아미타불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법당이다. 원래의 금당지 옆에 있던 건물로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가장 화려한팔작지붕이다. 기둥 위에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 건물이다. 가운데 칸은 공포가 2개이며, 양 끝칸은 1개의 공포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불단을 설치하여 석가모니불과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모시고 있으며, 석가모니불 위에 천장을 한단 올림으로써 닫집
닫집(唐家) : 궁궐(절)에서 용상(불상)을 감싸는 작은 집이나 용상(불상) 위를 장식하는 덮개. 닷집
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동종
조선 초기의 종으로 국왕의 만수무강을 축원하며, 갑사에 매달 목적으로 선조 17년(1584)에 만들어졌다. 높이 131㎝, 입지름 91㎝로 전체적으로 어깨부터 중간까지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중간 지점부터 입 부분까지 직선으로 되어있다. 종 꼭대기에는 음통이 없고, 2마리 용이 고리를 이루고 있다. 종의 어깨에는 물결모양으로 꽃무늬를 둘렀고, 바로 밑에는 위 아래로 나누어 위에는 연꽃무늬를, 아래에는 범자를 촘촘히 새겼다. 그 아래 4곳에는 사각형모양의 유곽을 만들고, 그 안에는 가운데가 볼록한 연꽃모양의 유두를 9개씩 두었다. 종의 몸통 4곳에는 종을 치는 부분인 당좌를 따로 두었고, 그 사이에는 구름위에 지팡이를 들고 있는 지장보살이 서 있다. 종 입구 부분에는 덩굴무늬 띠를 둘렀다. 이 종은 일제시대 때 헌납이라는 명목으로 공출되었다가, 광복 후 갑사로 옮겨온 민족과 수난을 같이 한 종이다.
대웅전
갑사 대웅전은 절의 중심에 있는 법당으로 원래는 현재 대적전이 있는 근처에 있던 것으로 보이며, 다시 지을 때 이곳에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앞면 5칸 옆면 4칸으로 1층이며, 옆면이 사람인(人)자 모양으로 가장 단순한 맞배지붕 건물이다. 기둥 위에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가운데 3칸은 기둥 간격을 양 끝칸 보다 넓게 잡아 가운데는 공포를 2개씩, 끝칸에는 1개씩 배치하였다. 내부는 우물천장으로 되어있고, 불단을 만들어 석가여래불상을 모시고 있다. 그 위에는 화려한 닫집을 설치하였다. 갑사대웅전은 조선시대 중기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건물이다.
둘째날 답사를 마친 소감
둘째날 답사에서는 낙화암과 미륵불, 금동대향로, 갑사부도 등이 기억에 남는다. 비록 허구일 지라도 삼천궁녀의 전설을 담은 낙화암에서는 망국의 슬픔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대조적으로 보여 아련함이 느껴졌다. 반면 관촉사 미륵불은 그 설화도 그렇고 생김새가 희화적이여서 친근하고 푸근한 토속적인 이미지였다. 하지만 그 장엄한 크기 앞에서는 왠지 모르게 작아지는 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금동대향로를 눈앞에서 본건 행운이라고 표현할 만큼 갚긴 경험이었다. 섬세하고 하나하나 의미있게 만들어진 조각물들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어 향로하나를 보더라도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솜씨를 엿볼 수 있었다. 갑사부도는 내가 지금까지 본 부도중에 가장 운치있고 아름다웠던 것 같다. 갑사 자체가 계룡산의 정기를 받아서인지 어떤 힘이느껴졌는데 부도는 대나무 숲길을 지나 아늑한 자리에 위치하여 갑사의 백미라고 생각됐다. 또한 갑사에서 잊을 수 없는 것은 예불을 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법고, 범종, 목어, 운판이 어떻게 이용되는지 보고 그 소리를 감상할 수 있었던 건 정말 뜻밖의 행운이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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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5.08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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