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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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대기오염농도가 일정 농도를 초과하고 그 상태가 일정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판단될 때 오염농도별로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 등을 발령하는 제도이다.
(나) 보다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으로서 광화학스모그의 생성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화합물의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이들 물질의 배출규제를 실시하는 방법이 있다.
1) 질소산화물의 경우 모든 연소시설에서 배출되며 특히 발전소, 제련소와 같은 대형 연소 시설 및 LNG와 같은 청정연료의 연소시설과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양이 많으며 이들 배출시설에서 방지시설을 통한 질소산화물의 저감방안이 있으나 질소산화물의 방지기술이 어렵고 설치 및 관리비용이 큰 것이 문제이다.
2) 탄화수소화합물 배출량의 저감은 오존 생성을 줄이는 중요한 방법중의 하나이며 탄화수소의 주요 발생원인 자동차의 배기가스에 대한 배출규제의 강화와 함께 석유정제 및 저장, 운반시설들에 대한 시설기준의 강화를 통하여 배출량의 저감을 위하여 노력해야 될 것이고 도장시설 및 용매 사용시설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
3) 탄화수소의 경우에 산림에서 발생되는 부분을 제어할 수 없는 제한성이 있다.
역전층
높이 11km 까지의 대류권에서는 높이에 따라 기온이 평균 6.5도/km의 감률로 낮아진다. 그런데 지표면 부근의 공기는 지표면이 복사에너지를 흡수하거나, 지표면에 복사 에너지를 방출하여 가열되거나 냉각된다. 이러한 지표면의 복사 냉각 이나 다른 곳에서 찬 공기가 이동하여 오는 등의 원인에 의해 높이에 따라 기온이 높아지는 층이 생기는데, 이러한 기층을 기온의 역전층이라고 한다.
바람이 없는 맑은 날에는 지표면의 복사 냉각이 활발하게 일어나므로 지표면 부근의 공기가 심하게 냉각된다. 지표면의 냉각이 최고에 달하는 때는 새벽녘이므로 지표면 부근의 역전층은 하루 중 새벽녘에 잘 생긴다. 그러나 상공의 역전층은 두 기단이 만나는 전선면이나 다른 곳에서 찬 공기가 이동해 오는 등의 원인으로 생긴다.
역전층의 일기 현상은 매우 안정한 기층이므로 바람이 없고, 안개나 이슬이 잘 생기며, 대기 오염이 심해져 스모그가 생기기도 한다. 상공의 역전층에서는 층운이 생긴다.
지표면 부근에 형성된 역전층은 일출 후 지표면으로부터 소멸되어간다. 햇빛이 비치면 지표면이 먼저 가열되고, 따뜻해진 지표면이 방출하는 복사열에 의해 지표면 바로 위의 공기부터 가열된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지표면으로부터 위쪽으로 역전층이 소멸되어 간다.
역전층의 생성과 소멸
우리 나라에서는 기온의 역전층이 어느 계절에 잘 생기는가? 또, 새벽에 지표면에 생긴 역전층의 높이는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가?
지표면 부근의 역전층은 지표면의 활발한 복사 냉각으로 인해 형성된다. 따라서 역전층은 기온의 일교차가 큰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 사이의 맑은 날에 잘 형성된다. 공기는 지표면의 복사열을 받아 가열되므로 해가 뜬 뒤에는 지표면 부근부터 기온이 올라가, 역전층이 아래쪽으로부터 소멸되어 점점 높아지다가 마침내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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