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영희 '대화'를 읽고 (한지식인의 삶과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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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영희 '대화'를 읽고 (한지식인의 삶과 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당을 지지하겠지만 그 이유는 다를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는 거의 모든 현안에 대해 자기 의견을 내놓겠지만 난 당분간 아무런 의견도 내놓지 못 할 것이다.
'대화'의 책에서 리영희 선생은 현재의 자본주의의 병폐를 지적하고 미국과 강대국 앞의 꼭두각시가 되어왔던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조목조목 지적한다. 리영희 선생은 나에게 내가 알지 못하는 것과 내가 알지 못했던 세계에 대한 조명을 낱낱이 비추어 나를 부끄럽게 하지만 과연 우리는 리영희 선생의 말처럼 사회주의의 요소를 더욱더 받아들여야만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일까. '대화'로서 알게 된 진실과 그가 그토록 갖은 고초를 겪으며 찾으려고 하는 진실이 '무엇이다'라고 정리되지 않아 무척이나 답답하다. 게다가 그와 같은 지식인도 깨어있는 인간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사실 좌우 이념과 이 책으로 새롭게 눈뜬 시각에 대해 논하려고 했는데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계획 없이 쓴 글이니 할 수 없지만 말이다. 책을 읽으면 서의 느낌과 이렇게 생각의 정리를 행하는 조금 전과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과 난 또 다르다. 난 아직 우파인가 좌파인가. 아니면 이런 생각조차도 잘못된 것인가. 하지만, 분명한건 앞서 말한 3가지 요소를 겪기 전에는 지금보다 오른쪽 이였음은 틀림이 없다. 리영희 선생의 불후의 명작들이라 소개되어지는 [전환시대의 논리]등의 책을 좀 더 읽고 생각해보고 싶다.
세상은 질문들을 던지는데 대답할 수가 없다. '이게 맞겠지.'하는 생각이 들면 '대화'와 같은 책처럼 자꾸 반증을 내어놓는 것이 나의 현실이다. 나의 짧은 생각을 탓해야 하는 것인가…….

키워드

  • 가격1,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07.08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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