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책을 펼치면서,,,
2. 바이칼의 자연적 환경
3. 바이칼의 어원적 의미
4. 바이칼의 샤머니즘
5. 역사의 잃어버린 고리를 바이칼에서 찾다
6. 부르한산과 백두산
2. 바이칼의 자연적 환경
3. 바이칼의 어원적 의미
4. 바이칼의 샤머니즘
5. 역사의 잃어버린 고리를 바이칼에서 찾다
6. 부르한산과 백두산
본문내용
리에 대해서 연관적으로 밝혀주셨다. 책에서는 고리국이 고구려가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부리야트족의 어원을 찾아가보면 바로 부여가 아니겠는가 하는 과감한 추측을 해보고 있다. 한민족은 개벽의 땅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점차 대륙에서 한반도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지만 바이칼에서 만난 민족의 시원은 크고 광대하였다.
6. 부르한산과 백두산
부르한산은 바이칼 호수와 그 주변에도 있고 몽골의 여시조 알랑고아 전설에도 등장하며 만주시조 전설이나 우리의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백두산의 옛 이름인 불함산과도 발음이 비슷하다. 그래서 육당 최남선 선생은 시베리아, 몽골, 만주와 한국을 엮어 불함문화권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부르한은 보통 붉은 버드나무를 의미하는데, 고어 관련 자료를 보면 불칸, 불함, 이런 말들이 또 하나님, 즉 신을 가리킨다. 강원대 주채혁 교수는 이것이 한국으로 건너와 표현된 말이 바로 박혁거세라고 본다. 여기서 혁자가 붉을 혁(赫)자이다. 흔히 밝은 혁자라 하는데 실은 붉은 혁자인 것이다. 붉은 색이야 말로 제사장을 의미한다. 이 부르한의 버드나무와 관련해서 우리에겐 또 주몽신화가 있다. 주몽의 어머니 이름은 버들 꽃이라는 의미의 유화(柳化)이다.
6. 부르한산과 백두산
부르한산은 바이칼 호수와 그 주변에도 있고 몽골의 여시조 알랑고아 전설에도 등장하며 만주시조 전설이나 우리의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백두산의 옛 이름인 불함산과도 발음이 비슷하다. 그래서 육당 최남선 선생은 시베리아, 몽골, 만주와 한국을 엮어 불함문화권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부르한은 보통 붉은 버드나무를 의미하는데, 고어 관련 자료를 보면 불칸, 불함, 이런 말들이 또 하나님, 즉 신을 가리킨다. 강원대 주채혁 교수는 이것이 한국으로 건너와 표현된 말이 바로 박혁거세라고 본다. 여기서 혁자가 붉을 혁(赫)자이다. 흔히 밝은 혁자라 하는데 실은 붉은 혁자인 것이다. 붉은 색이야 말로 제사장을 의미한다. 이 부르한의 버드나무와 관련해서 우리에겐 또 주몽신화가 있다. 주몽의 어머니 이름은 버들 꽃이라는 의미의 유화(柳化)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