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라 보엠

소개글

[감상문] 라 보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라 보엠>에 관한 이야기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디의 은은한 표정연기가 일품이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테발디의 키가 비욜링의 키보다 더 컸다는 것이다. <라 보엠>의 영상으로서는 미렐나 프레니와 지아니 라이몬디가 주연한 오페라 영화가 가장 유명할 것이다. 예전에 한 번 본 기억이 있는데 프레니는 짙은 파란색 드레스를 입었고 라이몬디는 갈색 옷을 입었던 것 같다. 라이몬디는 하이 C음도 무난하게 내고 루돌포 역을 잘 소화해냈으나 결코 아름다운 목소리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는 오페라 가수로서보다는 성악교사로서 뛰어난 자질을 보였다. 파바로티가 가장 훌륭한 성악교사로 라이몬디를 꼽았을 정도였다. 프레니는 <라 보엠>뿐만 아니라 <나비 부인>, <오텔로>등의 영상물도 유명해서 전세계 팬들에게 낯익은 얼굴일 것이다. 프레니는 파바로티와 동향 친구로 어렸을 때 두 사람의 집안은 서로 아는 사이었고, 후일 파바로티가 성악을 공부할 때 두 사람은 캄포갈리아니 선생에게 같이 지도를 받았다. 세월이 지나 두 사람 다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었고 동향인 만큼 우정을 간직하여 함께 많은 전곡 녹음을 했다. 카라얀이 지휘하고 파바로티와 프레니가 참여한 <라 보엠>의 전곡 레코딩도 가장 인기있는 것 중 하나이다. 파바로티나 프레니의 연주는 일일 설명할 필요 없이 훌륭하므로 세라핀 지휘의 전곡을 구하기 힘들면 이 카라얀 지휘의 전곡을 통해 감상하면 될 것 같다.
참고자료
베르곤지(T), 테발디(S), 바스티아니니(Br) 단젤로(S),
시에피(B) /세라핀: ENTERPRISE(1958)
비욜링(T), 데 로스 앙헬레스(S), 메릴(Br),토치(B)
/비첨: EMI(1956)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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