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공기 실태 및 공기단축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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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택건설 공기 실태 및 문제점
(1) 국가별 고층빌딩 공기비교
(2) 전체 공사기간
(3) 골조공사 기간
(4) 주택 건설현장 작업실태 분석
(5) 공구분할

2. 주택건설 공기단축 방안
(1) 세부적이고 기술적인 사항들
(2) 현장의 생산적 작업률 제고
(3) 공정관리 담당자 확보
(4) 착공 시기
(5) 합리적 공구분할

본문내용

앞에서 지적했듯이 건설현장의 생산적 작업률은 60%에 불과하다. 휴식은 전체 작업시간의 10~15%를 확보한다 하더라도 생산적 작업률은 현재보다 높일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판단된다. 즉 비생산적 작업 중에서 부재 7.7%, 작업대기 6.1%, 배회 0.8%를 80%만 제거해도 생산적 작업률은 11.7% 추가 상승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보조적 작업에 투입되는 시간중에서 운반 5.0%, 이동 1.8%은 공정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자재운반 등을 기계화시킨다면 여기에 투입되는 시간은 대폭 축소될 것이다. 이와 같이 해서 보조적 작업중 운반과 이동에 투입되는 시간이 30% 정도 줄어든다면 이로 인해 생산적 작업률은 2.0% 상승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비생산적 작업 및 보조적 작업에 투입되는 시간을 생산적 작업으로 전환시킨다면 생산적 작업률은 현재보다 약 14% 정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3) 공정관리 담당자 확보
건설공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비용관리, 품질관리, 공정관리 등 공사관리의 핵심 기능들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공정관리는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하여 공기준수, 비용절감, 품질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콘트롤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장 중심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내 현장들은 공정관리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공정관리 기법은 CPM, PERT 등 선진적인 기법을 이용하고 있지만, 주택공사 수급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80% 정도의 기업들이 수작업으로 주 공정 분석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주택공사, 주공의 종합 공정관리 전산시스템 구축시안(Ⅰ), 1996. 9.
액티비티 수가 200개 이상 될 경우에 수작업으로 공정관리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한주택공사, 공정관리 과학화 연구, 1993. 6.
따라서 많은 주택 건설업체들은 주공 등 발주자의 요구에 의해 형식적으로 공정계획을 제출하는 데 그치고 있으며, 아직 체계적인 공정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50%의 기업이 본사에는 공정관리 담당자가 있으나, 현장에는 인력부족 등의 이유로 공정관리를 담당하는 자가 없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다. 정영수, 공정원가 통합 관리 활성화 방안 ; EVMS 현장 적용을 위한 개선 방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1999.
공정관리가 건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가장 필수적이고 중심적인 기능이라면 본사뿐만 아니라 현장에도 담당자가 지정되어야 하고, 이들에게 지속적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현장별로 담당인력을 배치하는 것이 무리라면, 몇 개의 현장을 묶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외부 전문 인력을 통한 관리도 검토해 볼 수 있다.
(4) 착공 시기
공사 착공시기는 공사기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공사 도중에 장마철이나 동절기에 접하게 되는데 우기와 동절기에는 공사중단 기간의 차이가 많고 입주시기도 문제가 된다. 장마철에 토공사를 착수하는 경우에는 비가 내린 후 땅이 마를 때까지 작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공사불능 기간이 길어진다.
작업 불능조건은 공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전체 공사기간의 30~55%를 작업 불가능기간으로 보고 있다. 진영섭, 아파트 공사기간 산정에 영향을 주는 작업불가능기준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 학술발표 논문집, 18권 1호, 1998. 4.
대한주택공사는 수도권 지역의 연간 작업불능 일수를 연간 173~188일로 설정하고 있음
즉, 공사기간 중에 동절기를 몇 번 맞느냐에 따라 약 3개월까지 공사기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대한주택공사, 공정관리 과학화 연구, 1993. 6. p. 30.
따라서 공사착수 시점에 따른 공사기간 변화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공사지역의 기상특성에 따라 동절기 골조공사 불능 기간, 동절기 마감공사 불능기간, 강우에 의한 작업불능, 혹서기 골조공사 불능 기간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전체 작업불능 기간을 최소화하는 착공 시점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5) 합리적 공구분할
골조공사 공기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공구분할을 공사관리 책임자와 골조공사 전문업체 소장 등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여 관행적으로 실시해 온 것을 지양할 필요가 있다. 공구분할은 골조공사에서 주 공정인 거푸집공사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므로 이 공종에서 작업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공구분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동의 위치, 층수, 층당 세대수, 평형 등이 있다.
물론 공구분할 시 층수, 세대수, 평수 등 물리적 조건이 같고 크레인 양중작업을 같이 할 수 있는 인접 동끼리 묶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단지계획상 이질적 특성을 가진 동으로 구성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다. 만약 한 공구가 2개로 구성되었을 때는 층수차이가 2층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같은 공구로 묶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한 공구가 3개 동일 때는 각 동의 층수 차이가 1층씩 차이가 나거나, 두 개 층은 층수가 같고 나머지 1개 동만 층수가 다르면 별 문제 없지만, 동별로 층수 차이가 2개 층 이상 날 경우에는 동일 공구로 묶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종현, 철근 콘크리트 벽식구조 공동주택 구조체 공사의 공구분할 방법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논문집, 11권 12호, 1995. 12
공구분할 방법은 층수뿐만 아니라 세대수, 평형 등 공구분할 영향 인자를 기초로 여러 가지 조합을 구성한 후, 공종별 생산성, 투입인력 수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소요공기 및 소요비용 등을 추정하여 최적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공구분할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각 동별 공구분할 영향요소 분석(위치, 층수, 세대수, 평형 등) ----> 공구분할 대안 도출 ----> 공종별 작업조 구성(층당 작업량, 생산성 고려) ----> 층당 작업주기 ----> 공기산정 ----> 지정공기 충족 여부 검토(지정공기 미 충족시 공종별 작업조 구성 재검토) ----> 공사비 산정 ----> 각 대안별 공기 및 공사비 비교 ----> 최적 대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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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28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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