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권의 영미, 한국 소설에 대한 줄거리와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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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권의 영미, 한국 소설에 대한 줄거리와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보봐리 부인
2. 햄릿

3. 파우스트

4. 분노의 포도

5. 폭풍의 언덕

6. 죄와벌

7. 논어

8. 신곡

9. 실낙원

10. 천로역정

11. 홍길동전

12. 춘향전

13. 자유론

14. 목민심서

15. 탈무드

16. 삼국사기

17. 삼국유사

18. 순수이성비판

19. 군주론

20. 에밀
스무권에 대한 줄거리와 느낀점 페이지는 17 이지만 빽빽하게 내용들이 정리 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하며, 순서에 따라서 군주국가는 어떻게 통지되며 유지되는가에 대하여도 서술하려고 한다. 세습국가 즉, 대대로 그 군주의 핏줄을 이어받은 나라를 유지하는데 따르는 애로는 신흥국가의 그것에 비하여 훨씬 적은 것이다. 왜냐하면 그 군주는 단지 선조의 유풍에 어긋나지 않고, 유사시에는 적절한 조처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군주는 그 위인이 아무리 범용한 그릇이라도, 비상하고 강대한 세력이 그 나라를 약탈하지 않는 한 어지간히 노력하면 군주는 그 국가를 유지할 수 있다. 비록 나라를 잃었다 할지라도 그 약탈자는 한 번 곤경에 빠지면 반드시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이탈리아'에서는 펫테라공의 경우가 있다. 그가 1484년 '베네치아'인의 공경을 막아내고 1510년 법왕 위리우스의 침략에 능히 저항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가계가 옛날부터 그 영주였다는데 기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습적 군주는 백성을 박대할 이유도 적거나와 또 그럴 필요도 없다. 따라서 백성으로부터 호감을 사는 것도 당연하다.
여기서 알수 있듯이 군주론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피로 세습되는 군주들은 혁명에 의해서 국가의 기반을 다진 경우나 공화국 정치보다 세습되어진 법령이나 규범을 가지고 통치하면 변화가 적은 중세 시대나 봉건시대에 알맞은 정치 이념이었다는 것을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이런 군주론이 어울리지 않는 모순들이 많이 내재되어 있다.
에밀
루소는 1712년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를 잃은 그는 친척 아주머니 집에서 자랐다. 정통 캘빈 주의자이며 시계방 주인이셨던 가난한 그의 아버지는 루소에게 글을 가르쳤는데 그가 주로 사용했던 책은 감상적 소설과 플루타크가 쓴 영웅전등이었다. 열두살에 학교를 그만두었으므로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그는 생계를 위해 도제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인에게 심한 꾸중을 들은 그는 16세때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그의 고향을 떠나 정처없이 떠나는 몸이된다. 이 때 그가 만난 평생의 은인이 웨렌이라는 귀부인이다. 이 부인의 보살핌과 사랑으로 어린 루소는 정서적인 안정을 얻게되고 또한 종교를 가톨릭으로 바꾸게된다.
그후 그는 28세때에 잠시 가정교사 생활을 하게되는데, 이때의 경험이 그로 하여금 교육문제에 평생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1743년 그는 약 1년간 베니스 주제 프랑스 대사의 비서 생활을 하지만 대사와의 심한 말다툼 끝에 이것도 그만두고 만다. 빠리에 돌아온 그는 그가 묵고 있던 호텔의 하녀와 정을 통하게되고 이 사이에서 5명의 애들을 갖게되지만 이들은 모두 야육원에 보내졌다.
1762년 에밀이 출간되자 빠리의 대주교와 의회의 탄압을 피해 방랑생활이 시작되었고, 영국의 철학자 흄이 그를 영국으로 초대한 것은 이때였다. 그러나 피해망상증으로 시달리고 있던 루소는 영국을 떠났고, 1770년 다시 빠리에 정착하지만 가난하고 고독한 생활을 하다가 1778년 7월2일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루소는 낭만주의운동의 창시자이며 반근대적 사상가이다. 낭만주의 운동은 공리주의적 이해타산의 가치기준이 심미적 내지 느낌의 가치기준에 의해 대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운동이다. 이는 곧 근대문명 내지 가치체계에 대한 부정이며 도전이다.
루소는 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한데 사회생활을 거침에 따라 타락했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태어날 때의 인간의 모습과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난 인간의 모습은 판이하다는 것이다. 자유롭고 평등하며 자존심이 강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태어난 인간은 노예와도 같이 온갖 형태의 쇠사슬에 얽매인 존재로 타락했다고 한다. 말하자면 타인에 의해 지배당하거나 자신이 만들지 않은 법에 의해 구속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불평등관계-즉,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귀족과 평민, 그리고 주인과 노예-에 의해 시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존적이고 허위적 생각에 차 있으며 그의 내적 경향과 요구와 의무사이에서 갈등을 겪어야 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자연인은 비록 야생적 동물이지만 착하고 행복했던데 비해 , 능력과 지능의 계발에 의해 문명화된 현대인은 부도덕적이며 불행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연과 역사와의 긴장상태, 즉 자연대 문명, 자유 대 사회, 그리고 행복 대 성장. 진전 등을 극복하기 위해 쓰여진 것이 에밀이다. 다시 말하자면 에밀은 자연과 역사를, 인간의 이기적 속성과 시민사회의 요구를, 그리고 인간의 자기위주의 성향과 의무를 조화시킴으로서 인간의 본질적 자아를 회복시키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이 책은 흔히 인식하듯이 아동교육을 위한 교과서라기보다는 인간본성이 착한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는 철학서적인 것이다.
루소 자신이 말했듯이 에밀은 그의 작품중 최고의 것이며, 칸트는 이 책이 출판된 것은 마치 프랑스혁명과도 같은 하나의 역사적 사실에 비유할만하다는 것이다. 칸트는 이 책에 심취한 나머지 매일 오전 일정한 시간이면 어김없이 거닐던 산책을 잊었고, 그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저녁준비를 하던 동네 부인들이 그가 나타날 때를 기다리다가 저녁 준비가 늦어졌다는 유명한 일화도 전해진다.
이 책은 인간의 저질화를 방지하고 자유와 평등의 원칙에 입각한 자유로운 인간공동체의 원칙에 입각한 자유로운 인간공동체의 형성을 위해 쓰여진 것이다. 대표적 근대 사상가라고 할 수 있는 홉스와 로크는 어느 의미에서 비정치적 내지 반정치적 철학가인데 반해, 루소는 정치를 인간존재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으로서 제시하고 있다. 정치와 도덕이 합일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주장에 그치지 않고 , 그의 명제는 정치가 조덕을 틀짓는다는 것이다.
그의 경우 인간의 내면생활에 국한된 의미에서의 도덕개념이나 정치와 무관한 혹은 정치 이전의 도덕의 생성' 존재는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었다. 윤리도덕적 삶의 유일한 그리고 최상의 기준 지표는 연민의 정과 일반의지 등에 영위되는 도시 공동체였던 것이다.
에밀은 칸트의 이상주의와 쉴러의 낭만주의를 낳은 모체이다. 더욱이 오늘날의 심리학에 미친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 오늘날 길을 잃은 우리에게 루소의 가르침은 커다란 지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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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5.11.21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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