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의 연구에 대한 이해와 배아줄기 세포 연구의 생명윤리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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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우석 박사의 연구에 대한 이해와 배아줄기 세포 연구의 생명윤리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생명의 정의
2. 생명문제의 등장배경
3. 생명문제의 이론적 시각
4. 생명 문제
1) 안락사
2) 존엄사
3) 복제
① 체세포 복제술
② 유전자조작(GMO)
③ 줄기세포

Ⅲ. 결 론

본문내용

장기조직으로 변환되어 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ⅰ) 다양한 분화 능력 입증
최근 인간 유방줄기세포와 제대혈 유래 혈액줄기세포와 중간엽줄기세포의 존재를 확인한 것을 비롯해 전 세계 과학자들은 정상 성인의 몸에서 골수 이외의 장기에도 장기나 조직을 만들 수 있는 성체줄기세포의 세포군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즉 사람의 유방, 간장, 피부, 위장관, 정소, 눈, 췌장 등 자체적인 재생능력이 있는 장기조직에는 전부 이런 줄기세포군이 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이런 조직이나 장기는 상처를 입었을 때 정상적으로도 재생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목욕탕에 가서 떼를 민다. 떼는 죽은 세포이다. 그런데 피부세포가 죽어도 우리의 피부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이것은 바로 우리의 피부에 피부를 재생하는 세포공장인 줄기세포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가장 분화가 많이 진행돼 더이상 재생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됐던 성인의 뇌를 포함해 거의 모든 신체 장기에 이런 줄기세포군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더욱 고무적인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다. 1998년 페라리 박사는 뼈속 줄기세포가 근육세포로 변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사이언스’지에 발표했다. 2000년 라가세 박사는 뼈속 줄기세포가 간장세포로 분화한다는 사실을 ‘네이처 매디슨’지에 발표했다. 단순히 골수이식에만 활용되던 뼈속 줄기세포가 배아줄기세포처럼 다양한 분화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기 시작했다. 즉 성체줄기세포는 단순히 그 장기조직으로 분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것이 증명되고 있어,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와의 분화능과 그 오리진에 있어서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따라서 성체줄기세포의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ⅱ) 사람에서의 치료에 효과입증
심장마비 환자의 골수줄기세포를 채취해 이를 손상된 심근조직에 다시 투입, 심장기능을 호전시키는 실험이 성공을 거두었다. 독일 하노버 의과대학 심혈관 실장 헬무트 드렉시어 박사는 2003년 11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심장마비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골수줄기세포를 채취해 재투입하는 이른바 세포요법이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드렉시어 박사는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20명에게만 세포요법을 실시한 결과, 3개월 후 심장마비 직후 34%까지 손상되었던 좌심실의 손상부위가 14%로 줄어들고 5-6개월 후에는 좌심실의 펌프 기능이 7% 호전되었으며, 이에 비해 세포요법을 받지 않은 비교그룹은 펌프기능 호전정도가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세포요법이 어떻게 이런 효과를 가져오는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골수줄기세포가 새로운 심근이나 심혈관으로 전환하거나 심장으로 하여금 자체 수리를 시행하도록 촉진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세포요법의 효과가 보다 규모가 큰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하는 작업이 앞으로 요구되고 있기는 하지만,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술이 꽤 진전되어 있음을 보이는 좋은 예이다.
Ⅲ. 결 론
인간의 생명은 본질적으로 존엄하기 때문에 만인에게 존중을 요구하고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윤리적 개념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생명문제 중 안락사와 존엄사의 경우, 인간의 이성에 비추어 안락사나 존엄사는 절대로 시행되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은 어쩌면 가장 명확하고 간결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안락사가 필요한, 또는 존엄사를 진심으로 바라는 환자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제도를 허용할 수 있는 계량화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면 그 보다 좋을 수 없겠지만,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죽어가는 과정에 접어들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기준은 무엇이며, 누가 어떤 절차에 의하여 할 것인가, 환자의 자율적인 의사를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에 관한 문제는 결국 사회구성원간의 가치합의가 전제되어야 한다. 환자의 존엄한 죽음도 보장되어야 하지만, 어떤 경우라도 안락사라는 미명하에 사회적 집단살인이 보편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와 법률적용이 전제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생명복제의 측면에서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경외심과 과학에 대한 두려움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생명과 다름 없는 난자를 파괴하는 행위이며 자칫 인간의 생식적복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물론 난치병으로 신음하는 수백만, 수천만 환자들의 입장에서는 치료의 희망과 염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소위 치료적복제로 알려진 체세포핵이식은 정상적인 수정란을 파괴하지 않고 배아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윤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가 있을 수 있다. 생식적복제의 가능성이 가장 우려되는 점이나 현재까지 알려진 지식으로는 체세포핵이식을 통해 복제인간을 출생시킬수 있는 가능성은 극히 낮으며 현재 이러한 무서운 연구가 진행되리라는 가능성도, 연구적인 동기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그 근저에는 재생의학이 신천지를 선점하려는 치열한 국제경쟁의 불꽃이 가려져있는 것도 사실이다. 윤리적 논쟁과 논재의 결과물인 과학계, 종교계와 시민들이 사회적 합의는 건강하고 공개적인 과학 발전을 이끌수 있는 소중한 지침이 될 것이며 이러한 논의는 적극적으로 환영 받아야 한다. 지난 세기에 뇌사에 대한 논쟁에서 일류는 죽음에 대한 수천년 동안의 불문율을 깨고 고통받는 수많은 환자들을 위해 뇌사자의 소중한 장기기증을 허용하는 합의를 만든바 있다.
이제 생명이 무엇인가라고 묻기 보다는 생명의 존귀함을 이해하고 고양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할 때이다.
■ 참고문헌
최신사회문제론 / 김윤재 이미애 外 공저 / 유풍출판사
국제생명운동한국지부(www.hli-korea.org)
hospitallaw(www.hospitallaw.or.kr)
WORLD STEM CELL HUB(www.worldstemcellhub.org)
한국생명윤리학회(www.koreabioethics.net)
- 논문 -
생명이란 무엇인가? / 진교훈(서울대 교수)
종교적 인간과 생명윤리 / 김용정(동국대 교수)
  • 가격3,000
  • 페이지수21페이지
  • 등록일2005.12.06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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