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알지 못했다. 또,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드는지 걸핏하면 그가 해대는 말. '토할 것 같았다. 역겨웠다.'등의 말들은 나중엔 나까지 짜증 나게 해서 그 말만 들어도 나까지 토할 것 같이 역겨워졌다.
빨리 읽어버리고 싶은 책이었다. 다 읽은 후에 처음엔 도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 거야!! 라며 명작 이해력부족인 나를 원망했다. 책을 덮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서야 작가가 이걸 말하려했나, 저걸 말하려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메세지가 정확히 들어있는 책도 좋지만 독자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책도 매력이 있다. 이 책도 꽤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았다.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괜찮은 책이었군, 싶은 책인 것 같다. 왜 청소년 권장도서 1순위인지 알 것 같기도 하다.
빨리 읽어버리고 싶은 책이었다. 다 읽은 후에 처음엔 도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 거야!! 라며 명작 이해력부족인 나를 원망했다. 책을 덮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서야 작가가 이걸 말하려했나, 저걸 말하려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메세지가 정확히 들어있는 책도 좋지만 독자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책도 매력이 있다. 이 책도 꽤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았다.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괜찮은 책이었군, 싶은 책인 것 같다. 왜 청소년 권장도서 1순위인지 알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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