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사회복지

소개글

기독교와 사회복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기>

Ⅰ.기독교사회복지 개념 (기독교사회복지 활동의 근거=성경)

Ⅱ.기독교 사회복지 역사

Ⅲ.기독교 사회복지 내용

Ⅳ.기독교 사회복지 실제

Ⅴ.기독교 사회복지와 이념과 실제(문제점)

Ⅵ.교회사회복지활동의 전망과 과제

Ⅶ.결론

본문내용

운영주체를 찾고 있다. 이러한 자원들을 발굴하여 제공자와 수요자를 연결시키는 사업이 기독교사회복지운동의 일환으로써 요청된다.
5) 정보화
한국 개신교는 각 교회의 중심적인 조직적 특성상 체계적인 사회복지활동이 미흡한 편이다. 사회문제가 복잡해지고 사람들의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중앙집권적인 가톨릭은 조직적인 체계를 바탕으로 사회복지활동에 효과적으로 참여했지만, 개신교는 각 교회 중심적인 성향으로 인해 사회복지사업에 체계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제도적, 조직적 장치가 부족하였다. 이로 인해 개신교는 선성장 후봉사의 입장에서 각 교회의 자체 성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따라서 지역사회 내에서 교회간의 network를 형성함으로써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여야 한다.
6)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부족의 문제
① 인식을 제고하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한다.
정부의 보호가 닿지 못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기타 복지수요자들에게 개신교가 재정과 인력 및 시설자원을 투입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는 주축이 되어 복지활동을 전개하도록 한다.
② 사회복지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한다.
사회복지활동에 참여하기 원하는 개신교 성직자들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한다. 종교계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이를 구현하기에는 사회복지 관련 전문지식이 미흡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성직자들에게 사회복지관련 단기교육을 실시하도록 한다.
7) 교회운영 재정사용상의 문제
안정된 재정 운영은 성도들의 재정참여를 최대한 유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교회 재정을 교회재정의 현황과 흐름을 다수에게 공개하면 오히려 성도들의 동기 유발과 책임감을 불러 일으켜 자발적인 재정 참여가 이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자료의 투명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 교회 차원의 통일된 회계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재정 사용은 효율성을 견지하여 낭비가 없어야 하며, 하나님과 이웃 사랑의 실천이 지출의 최우선적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 과제
1) 기독교사회복지 과제 (정책적인요소, 거시적)
① 생활복지와 지역환경 조성
② 문화복지와 삶의 질 향상
③ 참여복지와 복지자원의 다양화
④ 통합복지와 복지자원의 효율화
⑤ 복지사회 건설
⑥ 교회시설 복지에 활용
2) 지방화시대 한국교회의 복지 과제 (세부적 고려요소)
① 가족기능의 회복 및 가정의 가치강화
② 여성복지에 대한 관심
③ 소외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복지사업 실시
④ 노숙자를 위한 대책마련
⑤ 북한 동포를 위한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구축
Ⅶ. 결론
지금까지 우리는 기독교 사회복지의 개념과 역사를 알아보고, 그 내용과 실제 활동에 대해서도 조사 해보았다. 그리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알아 보았다. 기독교의 사회복지 운동은 최근에 일어난 일이 아니다. 성서시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회의 역사 한가운데를 도도히 흐르고 있었다. 교회가 때로는 신학적 논쟁의 와중에서 반사회적 노선을 걷기도 했고, 어떤 때에는 왜곡된 구제와 봉사의 열정으로 사회적 부작용을 낳기도 했으며, 근래에 와서는 세속화의 물결 속에서 그 사회적 기능을 많이 상실하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 볼 때에 복음적 신앙이 강하게 일어난 때에는 언제든지 사회 참여적 활동들이 함께 일어났고, 교회가 세워지는 곳에는 어느 곳이든지 그 사회적 책임이 함께 수행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기독교도 예외가 아니었다. 한국에 기독교가 전파되기 시작한 그 때부터 지금까지 교회는 사회를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것이 사실이다. 민족의 아픔을 교회의 아픔으로, 민족의 문제를 교회의 문제로 받아들이면서 한국교회는 시작되었다. 일제시대에는 독립운동과 사회계몽운동을 주도하였고, 전쟁과 복구시대에는 난민구호를 전담하다시피 하였으며, 개발시대를 거치면서 국가주도형 공공복지체제가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 가운데에서도 교회는 민간복지의 주축으로서 자리를 굳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1세기를 맞이한 한국교회는 사회적으로 그리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었다. 신앙의 내면화와 개별화를 특징으로 하는 한국교회의 신앙성격은 점점 사회로부터 고립되는 양상으로 발전되었고 물질적인 개발이데올로기에 편승한 세속적 물질론이 한국교회의 신앙적 본질을 왜곡하였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일 천만 성도를 헤아리며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들과 웅장한 건물들을 자랑하고 있지만 과거보다 그 영향력과 건강성은 많이 퇴보되었다.교회는 사람들을 잃어가고 있으며 그 공신력은 추락하는 위기에 처해 있다.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기독교의 사회복지운동은 다시 주목을 받고있으며,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 동안 교회는 위기와 경각심을 느꼈고, 많은 패혜와 교회 사상이 지적을 받고 있으며 선진사회의 입구에 선 한국사회의 전반적 사회의식은 높아져 가고 있기 때문에 교회는 변화된 사회적 여건에 부응해야 한다. 그러나 더 크고 중요한 이유는 성서적 신앙을 회복하고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재정립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기독교신앙의 절대적 권위가 성경에 있는데 성경은 사회복지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심오하고 풍성한 사회복지의 교훈과 원리, 그리고 방법과 사례들을 제공하고 있다. 성서적 신앙을 추구한다면 사회봉사적 삶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성서적 교회의 원형을 회복하고자 한다면 사회복지적 활동을 제외시킬 수 없다. 오늘의 기독교가 사회의 다른 어떤 종교나 집단보다 사회복지를 많이 하면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 성서적 기준에 현저히 미달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시점과 의미에서 우리는 그동안의 기독교 사회복지 운동을 되돌아보았고, 방향과 전략을 제시해 보았다.
앞으로의 기독교 사회복지에서는 성서적 교회의 원형을 회복하며, 그 동안 교회가 겪어왔던 수많은 시행착오를 다시 반복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회문제에 대처하고 인간의 삶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여, 결국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 기독교 사회복지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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