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浮屠)에 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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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도(浮屠)에 관한 소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부도의 의의

2. 부도의 기원과 발생

3. 부도의 구조

4. 부도의 종류
1) 팔각 원당형과 팔각방형
2) 석종형

5. 부도의 시대별 변천
1) 통일신라시대
2) 고려시대
3) 조선시대

6. 부도비

본문내용

세워진 석조 부도들이 초기에는 고려시대 부도의 양식과 수법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었으나 초기에서 벗어나 15세기 후반에 이르면서 점차적으로 각부에서 생략화 의 경향을 보이고 있다. 8각 원당 형의 형식을 보이는 부도가 가끔 있으며 석종형 부도라 하여도 탑신 자체에 글씨를 새기지 않고 별도로 탑비를 세운 예가 있다. 연곡사 서부도(아래 우측그림 : 보물
154호, 효종원년)이 있다.
6. 부도비
사찰에서 부도를 만나면 그 곁이나 조금 떨어진 곳에 세워진 커다란 비석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스님의 생애와 사상, 업적, 부도 및 부도비를 세운 연대, 사찰의 건립연대 등 관련된 내용을 적은 부도비다. 내용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새긴 것이므로 새겨진 글 내용이 중요하지만, 비를 장엄하게 하느라고 비신(글이 있는 몸돌)에 여러 장식을 하는가 하면 비받침이나 비머리 등의 형식이 갖추어지게 되었다. 그 모습이 시대에 따라 달라져 만든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를 보여 주는 중요한 유물이 되고 있다. 입적한 스님의 업적이나 영향력에 따라 크기나 모양이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이 것도 역시 기본적인 모양을 갖고 있다. 모양을 살펴보면 크게 비를 받치는 대좌(臺座), 비문을 새기는 비신(碑身), 비신을 덮는 개석(蓋石)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 대좌
대개 거북이처럼 만든 모양이 많아서인지 귀부(龜趺)라고 일컫고 있으며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로 비신을 받침으로써 오래도록 후세에 남기려는 뜻이 있다고 한다. 거북이 몸에 용의 머리를 한 모습으로 약동하는 듯한 힘이 느껴지는 것이 많다.
- 비신
가운데 비문을 새겨 넣은 몸돌이다. 대개 긴 직육면체의 판돌에 글씨를 새기고 머릿부분에 제액(題額: 비의 명칭)을 써 넣는다. 양 옆면까지 섬세한 조각을 해 넣은 비도 많이 있다.
- 개석
비 위에 올려진 지붕돌이다. 대개 커다란 세 마리의 이무기와 구름무늬를 새긴 것이 많고, 이무기를 조각했다 하여 이수라고 한다. 제액을 이수에 새겨 넣기도 했다.
이런 식의 모양은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를 거쳐 더욱 정교하고 정성스럽게 제작되었다가 조선시대에 오면서부터는 간략화 되어 귀부나 이수가 간소화되고, 이수 부분을 지붕 모양의 돌로 대신하는 등 점차 단순한 형태로 바뀌게 된다. 아예 이수부분을 없애고 그냥 둥글게 비신을 처리하기도 한다. 나아가 부도 비를 따로 마련하지 않고, 부도의 한 켠에 비문을 새겨 넣게 되기도 했다. 부도비의 예로는 거돈사 원공국사 부도비(아래 좌측 그림: 보물 190호, 성덕왕 24년)와 법천사 지광국사 부도비(아래 우측 그림: 국보 59호, 성덕왕 24년)등이 있다.
<참고문헌>
정영호, <빛깔있는 책들- 부도>, 대원사, 1990
한국 정신 문화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웅진
진홍섭, <한국의 석조미술>, 문예출판사, 1995
정영호, <한국의 석조미술>,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8
www.zogak.com/daesung
http://chss.pknu.ac.kr/~history/dabsa/budo.htm

키워드

부도,   승탑,   현묘탑,   사리탑,   불교
  • 가격1,4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02.12
  • 저작시기2006.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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