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연중행사 (A+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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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본의 연중행사

오쇼가쯔

발렌타인데이

성인식

세쯔분

히나마쯔리

어린이날

오봉

시찌고산

오오미소카

본문내용

사람들로 붐빈다. 또 오랜만에 친척들이 같이 모여 성묘를 하기 때문에 사원이나 공원묘지의 주차장 역시 어디나 만원이 된다.
七五三
우리가 백일잔치와 돌잔치를 하는 것처럼 일본은 아이의 성장을 축하하고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11월 15일에 시찌고산(七五三)이라는 행사를 한다. 이날이 되면 3세와 5세가 되는 남자아이와 3세와 7세가 되는 여자아이들은 예쁜 옷을 입고 부모님과 함께 신사에 참배하러 간다. 특히 3세가 된 여자아이들은 기모노위에 빨간코트를 덧입고 귀여움을 뽐내기도 한다. 신사에 가는 것은 신에게 인사를 드리고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는 통과의례적인 의식이라 할 수 있다. 신사의 신주님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오하라이(おはらい : 신에게 빌어서 죄나 부정을 없애는 의식)를 해준다. 7세가 되는 여자아이를 위한 행사가 가장 성대한데, 이는 7세까지는 운명이 어찌될지 모르는 신의 자식이었지만 이제야 비로소 인간으로서의 삶을 누리게 되었다는 인식에서 나온 것이다. 이 행사는 에도시대의 무사계급의 관습이 남아있는 것으로 메이지(明治)시대 이후에 일반시민에게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날에는 부모나 친지들이 아이에게 학용품이나 장난감, 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선물한다.
大晦日
12월 31일 일년의 마지막 날 오오미소카(大晦日). 한해가 끝나고 새해가 시작되는 아쉬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는 날이다. 일본은 12월 29일부터 시작된 휴일동안 대청소와 오쇼가쯔(お正月) 준비로 바쁘게 보낸다.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가정집뿐 아니라 가게에서도 대청소를 한다. 대부분의 집에서는 쓸고 닦는 단순한 일뿐 아니라 벽지나 맹장지(ふすま)를 새로 붙이는 번거로운 일까지 하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같이 청소를 하게 돼서, 이날의「대청소」는 가족 모두가 단결하는 하나의 행사라고도 할 수 있다. 대청소도 끝나고 설날 맞이할 준비도 끝나면 온 가족이 모여 토시코시소바「年越しそば:한해를 넘긴다는 의미로 먹는 소바」를 먹고 새해를 맞이한다.
소바를 먹는 습관은 에도(江戶)시대때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는 소바면처럼 길고 가늘게 살라는 바램의 표현으로, 소바면이 길고 가늘어서 쉽게 끊어지는 것처럼, 오래 살면서 병이나 빚과도 인연이 끊기길 바라는 의미이다. 밤 11시 반쯤부터 전국 각지의 절에서 제야의 종을 치기 시작하는데 이날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가까운 사원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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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3.04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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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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