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전략]신세대 독자 개발방안- 신문구독의 동기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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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제제기

Ⅱ. 이론적 배경
1. 독자의 정의
2. 시장가치로서의 신문독자

Ⅲ. 한국 신문시장의 현황
1. 신문시장의 위기
2. 국내 일간신문 시장형태와 특성

Ⅳ. 신문구독의 결정적 요인
1. 동기적 요인
2. 환경적 결정요인

Ⅴ. 신세대 독자분석
1. 신세대 독자의 신문 이용 동기
2. 신세대 독자/비독자 집단의 특징

Ⅵ. 신세대 독자 개발
1. 그들이 가는 곳에 신문도 간다
2. 정치 없는 세상에서의 실용주의
3. ‘이야기하듯’ 기사쓰기
4. 어둡고 부정적인 기사에서, 밝고 즐거운 기사로
5. 기사의 인간화 혹은 인간성 부여

Ⅶ. 미래의 신문과 미래의 독자

참고문헌

본문내용

담도 있고 모범적인 시민, 청렴한 공직자, 불행을 나누는 선행이 있는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신세대는 어둡고 부정적이며 비판적인 기사보다 밝고,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는 기사를 좋아한다. 영화의 해피엔딩이 상업적 성공을 보장하는 한 가지 장치이듯이 신세대에게 ‘행복’은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의미나 가치보다는 일상의 작은 행복을 추구하는 신세대에게 현재 신문의 부정일변도의 기사는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거운 짐이다. 문제보다는 해결방안이 선호되고 좌절보다는 희망을 선호하는 신세대의 낙관적 기질에 부응하는 뉴스가치 기준을 정립할 시점이다.
5. 기사의 인간화 또는 인간성 부여
TV뉴스가 가진 강점은 그것이 뉴스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는 것에만 있지 않다. TV의 강점은 인간이 있다는 것이다. 앵커, 리포터, 아나운서, 취재원들은 자신의 얼굴, 목소리, 주장과 의견을 가지고서 화면에 등장한다. 이 시각과 청각의 감각요소들은 그것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감정적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조소, 분노, 놀림, 비웃음, 호감, 감동, 충격 등 다양한 반응이 그들의 얼굴, 목소리, 표정, 제스처, 의상과 화장, 주장과 코멘트에 대해 행해지는 것이다.
신세대는 이것을 즐긴다. 어느 세대보다 감각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신세대는 인쇄문화환경에서 성장한 구세대보다는 자신의 감정표현에 솔직하고 또 감정을 드러내며 하는 커뮤니케이션을 더 신뢰한다. 일례로 매우 신세대적인 30대 화이트칼라 심층면접대상자는 TV에는 많은 취재원들의 말이 인용되기 때문에 믿음이 간다고 했는데 실제로 신문관련 연구에서도 신세대 대학생들은 기사 안에 ‘인용구’, ‘대화’ 같은 것이 많으면 ‘객관적’ 이라거나 ‘신뢰할 만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유선영, 2001).
따옴표 안에 들어간 인용구들이 신세대에게 기사에 현장감과 생동감을 부여함으로써 흥미를 자극하고 또 사실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신세대는 신문기사에도 살아있는 인간을 느끼고자 하는 것이다. 클로즈업한 한 사람의 인물사진이 많이 들어가는 스포츠기사는 그런 점에서 하나의 사례이다. 원경으로 잡은 피사체보다 클로즈업된 피사체가 훨씬 보는 자와 피사체간의 감정적 교류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신문은 생명이 없는 문자에 의한 설명, 사실 나열, 해설조의 기사로는 신세대의 감정에 닿을 수 없다. 신세대가 그 어느 세대보다 감각적이고 감정적이며 즉각적인 반응에 열광하는 존재인지를 염두해 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Ⅶ. 미래의 신문과 미래의 독자
향후 신문독자는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을까? 신문독자의 모습에 변화가 올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 속도와 정도가 어떠할 것인지가 문제이다. 이는 신문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든 이래 매체산업, 매체종사자, 그리고 매체연구자 들에게 지속적으로 핫이슈가 되어왔다. 그리고 오프라인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종래 신문과의 질적 차별성을 드러내는 새로운 신문들(이를테면 각종의 전문화된 뉴스레터 혹은, 상업지) 종래의 지배적 신문기업에서 시도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동시킨 인터넷 신문, 방대한 접속자 수를 근거로 종합적인 미디어 사이트를 지향하는 포털사이드들, 온라인의 특성을 극대화해 소규모 자본으로 승부하는 독자적 온라인신문 등 다양한 변화 시도 및 대안모색 작업들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여전히 중요한 질문으로 남아있다.
신문과 독자는 서로 떼어내 생각할 수 없는 관계이다. 신문 없이 독자가 있을 수 없고 독자 없이 신문 또한 존재할 수 없는 까닭이다. 신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자신에게 신문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 전체 응답자의 87.9 %가 신문을 필요한 매체라고 응답했다. 이는 비독자의 경우에도 신문을 필요로 하거나 중요한 매체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신문이 ‘정론매체’로서 오랜 기간 형성해온 이미지 또는 고정관념이 여전히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독자와 비독자로 구분해서 보았을 때도 절대 다수가 신문이 필요한 매체라고 대답하였다.
하지만 신세대 비독자가 신문을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 간의 심한 격차와 괴리는 의미심장하다. 이 점은 두 가지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데, 비독자도 신문이 중요한 매체라는 기존 통념의 구속을 받지만 실제 생활과 행동에서는 신문을 멀리하는 과도기적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비독자가 신문을 여전히 중요하고 필요한 매체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신문의 신세대 독자 개발전략이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희망을 준다는 점이다. 모호하나마 신문을 필요한 매체로 지각하고 있는 상태에서 실제로 신문이 신세대의 필요에 부응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면 신문은 계속해서 필요한 매체로 존속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단서가 될 수도 있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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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영. (2001). 새로운 신문기사 스타일. 한국언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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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3.10
  • 저작시기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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