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관광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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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미의 관광지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지역개관

2.국가별개관
1)콜롬비아
2)페루

본문내용

며, 구리·아연·철·은 등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면화·커피·사탕수수 같은 농산물은 주요 수출품으로서 전국에 걸쳐 재배된다. 수산업 역시 활발해 어획량이 많고, 전체 인구의 47%를 차지하는 인디오는 주로 라마·양·알파카를 사육하면서 자급농업을 영위한다.
③ 산업, 인구, 취락
페루의 산업은 서비스업·광업·제조업·농림수산업·건설업 등이 근간을 이룬다. 그 가운데 상업·서비스업이 국민총생산의 14%를, 제조업이 21.9%를, 농림수산업이 14.2%를, 광업이 9.1%를, 건설업이 8.8%를, 에너지산업이 1.5%를 차지한다. 그러나 경제활동인구로 볼 때는 1999년 말 기준 1일 노동자 및 농림수산업 종사자가 278만여 명에 달하는 41.9%를 차지해 1차 산업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밖에 상업 및 서비스업 종사자가 78만 1286명(11.7%), 광산업 종사자가 71만 246명(10.7%), 교육 및 과학 분야 종사자가 62만 3851명(9.4%), 건설업 종사자가 60만 9755명(9.2%)을 차지한다.
농업은 페루의 대표적인 전통산업이지만, 농지는 전국토의 6%에 불과하다. 안데스산맥을 중심으로 옥수수·감자·보리·채소 등이 영세 자급농 규모로 재배되고, 그밖에 해안지대에서 재배되는 목화·사탕수수·커피 등은 수출용이다. 따라서 농산물은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외화 총액의 10% 이상이 식량용 농산물의 수입에 쓰인다. 이러한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일환으로, 아마존 강의 풍부한 물을 건조한 북부 해안지대로 보내는 오르모스 관개계획이 추진 중이다.
제조업은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1.9%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기초 원자재 가공업은 엘니뇨현상 등 자연재해로 인해 침체되어 있기는 하지만, 어분(魚粉)제조업·섬유·제지·제련업 등은 활기를 띤다. 광업도 비교적 활발해 은은 세계 1위, 납은 5위, 아연은 6위 보유국으로서 금·철·구리·비스무트 등과 함께 대표적인 수출품으로 꼽힌다.
그밖에 3억 배럴의 가채 매장량으로 추정되는 원유 개발에도 힘써 1980년 12월부터 신석유법을 제정하고, 외국자본을 적극 유치해 조세 감면 등 세제상의 우대조치를 취하는 등 아마존 강 유역 및 해안지대의 유전개발을 적극 추진, 2001년 현재 13만 배럴의 유전을 확보하고 있다. 또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정책을 펼쳐 계속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데, 시멘트·직물·강철·텔레비전·가공식품·정유·타이어·자동차산업 등이 주요 대상이다.
페루는 다인종 국가로, 원주민인 인디오가 전체 인구의 47%(약 1천만 명)를 차지하며, 인디오와 백인의 혼혈인 메스티소(촐로)가 40%를, 그밖에 백인이 12%, 흑인과 동양인이 1% 정도를 차지한다. 고대 잉카문명의 꽃을 피웠던 인디오들은 대부분 안데스 산지와 티티카카 호(湖) 주변에 거주하며, 주로 농업과 목축업에 종사하는데, 페루의 대표적인 빈곤계층으로 꼽힌다.
메스티소는 페루의 실질적인 산업·노동 인구로서 역시 농업·목축업·공업 등에 종사하지만, 역시 빈곤계층으로 분류된다. 백인은 거의 에스파냐계(系)로, 1532년 잉카제국을 정복한 이후 정치·경제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지배계층이며, 동양인은 중국계와 일본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주로 상업에 종사한다. 그 외에 볼리비아와 접경지역과 푸노 지역 일부에 원주민인 아이마라족이 거주한다.
공용어는 에스파냐어와 케추아어이며, 보통 백인과 메스티소는 에스파냐어를, 인디오는 케추아어와 아이마라어를 사용한다. 인구의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로, 에스파냐 식민지 이후 잉카제국의 독자적인 종교체계가 무너지면서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해 2001년 현재 국민의 90% 이상이 가톨릭을 믿고 있다.
가족제도는, 가톨릭 의식을 존중하면서도 원주민의 전통과 혼합된 가족 중심의 생활을 영위하는데, 아직까지도 대가족 제도의 풍습이 남아 있고, 주거 형태는 도시가 비교적 서구적인 반면, 산악이나 밀림지대는 토막집이 대부분이다. 라틴아메리카 특유의 정열적이면서도 온화한 국민성을 가진 나라로 평가 받는다
④ 주요 관광지 및 특색
페루는 토착 문화와 에스파냐 문화가 서로 융합하거나 병존하는 특이한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4천여 년의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다. 페루의 중부·북부 지역에는 BC 10세기에서 AD 1세기에 걸쳐 조성된 토기·피라미드 모양의 신전 등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다.
또 8세기 이전에 이미 독자적인 도예술 및 직조 기술을 갖추었고, 8세기부터 12세기까지는 호수를 중심으로 한 고원지대에 티아우아나코 문화를 형성해 동남부의 안데스 산악지방에 공공건물·신전·무덤 등을 건축하는 한편, 견고하면서도 거대한 석조건축 양식을 이룩하였다. 이어 15세기에 잉카가 페루를 통일하면서 문화의 황금기를 이루어 안데스산맥 일대를 중심으로 수준 높은 잉카문명을 형성, 멕시코의 아스테크문명, 멕시코 남부 및 중미의 마야문명과 함께 중남미 지역 3대 토착문명으로 불린다.
이들 잉카인(人)은 건축, 금·은 세공, 관개농경, 기하학적 요새 구축 등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고, 그 가운데 특히 에스파냐 침공 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마추픽추유적이 유명하다. 1532년 에스파냐에 정복된 후에는 교회·수도원·수녀원, 귀족의 저택 등 유럽식의 화려한 건축물이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쿠스코(Cusco)·리마(Lima)·트루질로(Trujillo) 등이 대표적인 도시다.
리마는 페루의 수도로서, 특이한 역사적 상황으로 인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식민시대 건축물들이 많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적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리마에는 또 6,500여 점의 금 장신구들을 전시하는 황금박물관(Gold Museum)이 있어 잉카문명의 부와 잉카인들의 금·은 다루는 솜씨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민속축제에는, 잉카시대부터 내려오는 종교적 행사로 매년 6월 쿠스코 근교 사이크만 광장에서 태양제를 행하는데, 전 세계에서 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몰려든다. 그밖에 남미에서 가장 다양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로 세비체(Cebiche)·안티쿠초스(Anticuchos)·오코파(Ocopa) 등 세계적으로 이름난 음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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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3.17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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