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자료는 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은 '서양=남성/동양=여성'이라는 하는 여성과 동양에 대한 차별적인 타자인식이다. 그러나 나비부인의 비극적인 삶은 서양에 문호를 개방한 후부터 태평양전쟁의 패전에 이르기까지의 일본 근대사의 자화상일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나비부인은 서양인의 이국취미 또는 관음증적인 시선에 의해 그려진 초상이면서 한편으로는 근대 일본 자신의 자화상이기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