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의 호흡 안반수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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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가의 호흡 안반수의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안반수의(安般守意)의 실천원리

2. 안반수의(安般守意)의 방법

3. 수식(數息)과 상수(相隨)

4. 지(止)와 관(觀)

5. 환(還)과 정(淨)

6. 안반수의(安般守意)의 위대한 공덕

본문내용

어서 집착이 있으면 식(識)이 된다. 이것이 몸의 그침을 관하는 것이다.
5-14. 淨은 숨과 마음이 끊어진 세계이다
나가는 숨과 들어오는 숨이라는 생각이 없어질 때, 어떤 것이 생각이 없어지는 때입니까? 곧 나가고 들어오는 기운이 다할 때가 마음과 숨이 없어지고 나가는 숨과 들어오는 숨의 생각이 없어지는 때이다. 비유컨대 공중에 그린 그림은 그린 곳이 없는 것과 같다.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이나 도에 대한 생각도 모두 이와 같다. 나가는 숨과 들어오는 숨이라는 생각이 없어질 때도 또한 숨과 마음을 말하지 않고, 숨을 말한다. 나가는 숨과 들어오는 숨이 없어질 때가 생각이 없어지는 때이다. 사물은 인연으로부터 생하나니, 근본을 끊음이 없어지는 때가 된다.
6. 안반수의(安般守意)의 위대한 공덕
6-1. 사물의 근본을 안다
안과 밖의 아프고 근지러움을 본다는 것은 아프고 근지러움이 일어나는 곳을 보는 것이다. 곧 관은 보는 것이 된다. 안과 밖의 아프고 근지러움이란, 곧 바깥의 좋은 물건이 바깥의 근지러움이 되고, 바깥의 나쁜 물건이 밖의 아픔이 된다. 안의 마음에 드는 것이 안의 근지러움이 되고, 안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안의 아픔이 된다. 안에 있음이 안의 법이 되고, 바깥에 있는 인연이 바깥의 법이 된다. 또한 곧 눈은 안이 되고 소리는 바깥이 된다. 코는 안이 되고 향기는 바깥이 된다. 입은 안이 되고 맛은 바깥이 된다. 마음은 안이 되고 생각은 밖이 된다. 좋고 고운 매끄러움을 보고 마음이 얻고자 바라는 것은 근지러움이 되고, 거칠고 나쁨을 보는 마음이 쓰이지 않는 것은 아픔이 된다. 모두 죄에 떨어지는 것이다.
6-2. 마음에 집착이 없어진다.
아프고 근지러움을 관한다는 것은, 만일 사람이 아프더라도 마음에 아픔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다른 일체의 몸의 아픔을 생각하여, 이와 같은 아픔이 있지 않은 마음으로서 아픔을 그치는 것이다. 또한 가히 생각하거나 생각하지 않더라도, 아픔을 생각하여 집착하는 바가 없는 것이다. 스스로 몸에 애착하면 마땅히 다른 사람의 몸을 관하라. 마음이 다른 사람의 몸을 사랑하면, 마땅히 스스로 자기 몸을 관하면 또한 그침이 되는 것이다.
6-3. 고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안과 밖의 아픔과 즐거움을 다시 드러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곧 사람이 사물을 보고 좋아함에 엷고 두터움이 있다. 그 마음이 같이 관하지 않는다. 많은 것과 적은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분별하여 도를 관함에 마땅히 내관(內觀)하여 어리석음이 있으면 마땅히 외관(外觀)하여 스스로 밝혀야 한다. 몸과 마음의 아픔과 즐거움은 각각 스스로 다르다. 추의나 더움, 칼이나 매[杖]가 아픔이 지극하면, 이것은 몸의 아픔이 되고, 맛있는 음식, 수레에 실은 좋은 옷, 몸의 여러 가지 편한 것, 이것이 몸의 즐거움이 된다. 마음의 아픔이란, 몸이 스스로 근심하고 다시 남이나 만사를 근심하면 이것이 마음의 아픔이다. 마음에 좋은 것이나 여러 기쁨을 얻으면 이것이 마음의 즐거움이다.
6-4. 마음이 마음을 본다.
마음의 모습을 관한다는 것에는 두 가지 인연이 있다. 안에 있어서 악을 끊고 도를 생각하는 것이요, 또 하나는 곧 다섯 가지 즐거움이나 여섯 가지 쇠퇴를 응당 제어하여 이것을 끊는 것이다. 관이란 스스로 몸을 보는 것이지만 몸은 크고 작음을 알지 못한다. 이것을 깨달아 얻음으로서 마음과 마음의 모습을 관하는 것이 된다. 마음과 마음의 모습을 관하는 숨도 또한 마음이다. 헤아리는 것도 마음이니, 헤아릴 때에 숨을 관하는 것도 마음과 마음의 모습을 관하는 것이다.
6-5. 그릇됨을 없앤다.
마음이 그침을 관찰하는 것은 음행하려는 욕구를 억제하여 하지 않고, 노여움을 억제하여 노하지 않고, 어리석음을 억제하여 짓지 않고, 탐욕을 억제하여 구하지 않고, 여러 악한 일로 전혀 나아가지 않음이다. 이것이 그침을 관찰하는 것이다. 또한 곧 서른일곱 가지의 가르침을 앎으로서 항상 생각이 떠나지 않으면 그침이 된다.
6-6. 청정하고 고요함을 얻는다.
나가는 숨과 들어오는 숨이 다하여 정해지면 곧 관이니, 다한다고 함은 곧 잘못됨이 다한 것이다. 定이란 곧 숨이 그침을 뜻한다. 정을 관함은 곧 그침을 관하고 깨끗함으로 돌아온 것이다. 다하여 그침은 곧 내가 능히 설하여 밝히고 펼친 것이니, 이것으로 그침을 다했다.
6-7. 죄의 업력을 없앤다.
일어난 숨은 보시로 복을 짓는 것과 같으니, 일체의 선법이 이미 일어나면 멸한다. 하물며 다시 다음의 생각이랴? 익혀진 죄행이 또한 무수한 옛 세상에서 현세로 향하였으나 마음은 이와 같지 않음이 상수이다. 다른 사람도 또한 이와 같아서, 이미 안 것을 마땅히 끊는다. 이미 끊은 것은 안과 밖의 마음을 마음이 관하여 그친 것이다.
6-8. 나와 남의 대립이 없어진다.
안의법과 밖의 법이란, 안의 법은 곧 나요, 밖의 법은 곧 남이다. 계(戒)와 법(法)을 가짐이 있고, 계와 법을 가짐이 없으면 이것이 안의 법과 밖의 법이 된다. 안의 법이란 곧 지혜롭게 행하여 서른일곱 가지 가르침을 떠나지 않는 것이다. 일체의 나머지 일은 마음이 (잘못된 곳으로) 떨어지지 않고 적중하니 도를 행하여 도를 얻으면 이것이 법이 된다. 밖의 법은 곧 생사에 떨어진 것이니, 곧 생사로 가는 것이다. 생사를 얻어서 일체를 마땅히 끊어야 하니, 이미 끊으면 안의 법과 밖의 법에 그침을 관한 것이 된다.
6-9. 사물의 진실을 본다.
법에 그침을 본다는 것은, 일체의 사람이 모두 자기의 몸을 몸으로 삼는 것이다. 살펴 생각하면 나의 몸이 아니다. 왜냐하면 눈이 있어서 색이 있으니, 눈도 또한 몸이 아니고 색도 또한 몸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이미 죽으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한다. 또한 색이 있어도 응하는 바가 없다. 몸도 이와 같다. 그러나 식(識)이 있어도 또한 몸이 아니다. 왜냐하면 식은 형상이 없고 또한 가벼워서 그치지 않는다. 이와 같이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마음을 헤아리면, 역시 그렇다. 이런 생각을 얻으면 법에 그침을 관하는 것이 된다. 또한 악을 생각하지 않음은 그침이 되고, 악을 생각하면 그치지 않음이다. 왜냐하면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키워드

호흡,   들숨,   날숨,   수식관,   단전호흡,   기공,   명상,   불교
  • 가격1,8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6.05.09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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