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1.프랑스 와인의 특성
①보르도(Bordeaux)
②부르고뉴(Bourgogne) 지역
③론(Rhone) 지역
④루아르(Loire) 지역
⑤알자스(Alsace) 지역
⑥프로방스(Cotes de Provence) 지역
⑦랑그독-루시용(Languedoc-Roussillon) 지역
⑧샹파뉴(Campagne) 지역
Ⅱ.본론
2.소테른에 대하여...
3.소테른 와인에 대하여...
4.프랑스인들의 와인 생활...
5.와인 상식...
6.소테르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
7.와인 전문점
Ⅲ.결론
1.프랑스 와인의 특성
①보르도(Bordeaux)
②부르고뉴(Bourgogne) 지역
③론(Rhone) 지역
④루아르(Loire) 지역
⑤알자스(Alsace) 지역
⑥프로방스(Cotes de Provence) 지역
⑦랑그독-루시용(Languedoc-Roussillon) 지역
⑧샹파뉴(Campagne) 지역
Ⅱ.본론
2.소테른에 대하여...
3.소테른 와인에 대하여...
4.프랑스인들의 와인 생활...
5.와인 상식...
6.소테르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
7.와인 전문점
Ⅲ.결론
본문내용
구나복숭아 냄새가 진동하는 걸 보니 여름 다 왔구나 따위의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정겨운 친구였다. 과일이 많이 나는 프랑스에서는 이맘때부터 각종 과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작고 꼭지가 긴 유기농 딸기는 향기가 달고 막 선보이기 시작하는 체리는 핏빛으로 부풀어 터질 듯하다. 아직 단단해 보이는 무화과는 한 봉지 사서 집에 두면 이틀 뒤 꿀처럼 부드러워지며 6, 7월에만 잠깐 나오는 납작복숭아(납작하게 눌러놓은 듯한 모양의 복숭아)는 잘 씻어서 껍질째 먹으면 귓속에서 꽃 냄새가 나는 듯 황홀한 맛이다.
신선함이 고급으로 여겨지는 프랑스 식문화의 특성상 이맘때면 파리시내의 고급 레스토랑 메뉴에는 과일을 이용한 요리가 주연급으로 등장한다. 지명도 높은 음식평론 가이드 미슐랭의 별점을 3개나 받은 최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소테른 와인(최상급 디저트 와인의 일종)에 절여둔 유기농 백도가 살짝 구운 거위간과 함께 나오는가 하면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낸 아르마니 카페에서는 농익은 멜론과 무화과에 질 좋은 발사믹 식초를 뿌려서 카르파초(아주 얇게 썬 날 햄으로 육회와 비슷)와 같이 준다. 무르익은 검정 올리브를 한 움큼 넣고 구워내는 빵이 점심시간에 맞추어 따끈하게 준비됨은 기본이다. 누군가가 그랬던가 미식은 죄악이라고…. 그렇다. 미식은 세치 혀의 쾌락에 두 손 두 발 다 들어버리는 섹시한 죄악이다.
푸아그라는 직역하면 비대한 간이라는 뜻으로 옥수수 등의 먹이를 억지로 많이 먹이고 운동은 시키지 않아 비대해진 거위의 간을 일컫는다. 원재료인 거위의 간은 알사스 지방과 페리고리 지방이 유명하며 스트라스부르에서 생산되는 것을 최고급으로 여긴다.또한 단백질,지질,비타민A와E,칼슘,구리,망간,철,코발트,인 등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한 프랑스의 대표적 건강식이기도 하다.
푸아그라는 캐비어(철갑상어 알), 트뤼플(서양 송로버섯)과 함께 서양의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데 캐비어와 트뤼플이 자연이 준 선물이라면 푸아그라는 인간이 스스로에게 준 선물이다. 즉, 자연상태의 거위간이 아닌, 섬세하고 다양한 숙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것이다. 푸아그라는 그 품질에 따라 a, b, c 세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a등급의 푸아그라는 부드러운 맛과 버터와 같은 느낌이 일품이다.
푸아그라는 간 자체를 그대로 조미한 whole, 병이나 통조림 형태의 block, cream의 세 종류가 대표적이며, BLOCK 중에는 또 다른 별미인 트뤼플을 넣어 만든 것도 있다. 또한 전채, 스프, 육류 요리에 향신료를 첨가하여 굽고, 찌고, 튀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 된다. 푸아그라가 날 것으로 제공될 대는 빵에 발라 먹기도 한다.
푸아그라를 먹을 때 곁들이는 와인은 보르도 지역의 소테른 와인을 주로 마시는데 달콤한 소테른 와인이 지방질이 많은 푸아그라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며, 대표적인 와인으로는 샷토디켐(Ch.D Yquem)이 있다.
프랑스에는 포도의 수확량 만큼이나 포도주를 칭송하는 속담이 많이 있다. \'포도주가 없는 하루는 태양이 없는 날과 같다\'라는 오래된 속담을 통해 우리는 프랑스 포도주가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 알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우수한 포도주는 말할 것도 없고, 많은 종류의 맛있는 포도주를 즐길 수 있다.
우선, 불빛에 포도주 잔을 비춰보고 우러나오는 빛깔을 감상하라, 그리고 포도주의 향기를 맡은 후, 마지막으로 포도주를 드시기 전에 입안에 넣고 그 맛을 음미해보라.
일반적으로 백포도주는 해산물 요리와 어울리고 적포도주는 고기와 치즈에 어울린다. 건조하고 차가운 곳에서 저장된 샴페인은 어떤 요리에도 적당하여 음식의 맛을 돋우어준다. 식사를 멋지게 끝내고 싶을 때는 코냑, 아르마냑, 칼바도스, 마르크를 마셔보세요. 아마도 그 훌륭한 맛에 음식을 더 시켜 드시게 될지도 모른다. 딸기, 노란 오얏, 배, 플럼 같은 과일 브랜디를 마시는 것도 좋다. 선택할 수 있는 범위는 이렇게 넓다.
모두들 잘 알고 있듯이 포도주에는 적포도주, 백포도주, 그리고 \'로제\'라고 부르는 분홍빛의 포도주가 있는데, 프랑스 전 지역에 걸쳐 각 지역마다 고유의 포도주를 생산하고 있다.
<보르도>
적포도주로 말하자면 보드로산이 최고다. 세계에서 가장 넓고 품질 좋은 재배지를 갖고 있어 연 6억 8천만 병의 적포도주를 생산해내고 있다. 최고급 와인을 원할 경우, 가장 양질의 포도가 생산된 1989년산 보르도 와인 중에서 프르미에 그랑 크뤼 클라세 등급의 와인을 택하면 된다.
가스코뉴 만과 지롱드 강 하구 사이 풍요로운 땅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들이 생산된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메독은 모든 사람들이 즐겨 찾는 와인이며, 그밖에 뤼동, 생 테스테프, 마르고, 생 쥘리앵 등이 유명하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 중에서 생 테미리옹을 빼놓을 수 없다. 토질과 기후가 좋아 이곳에서 생산되는 포도주는 세계에서 가장 양질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풍부한 태양 아래 알맞게 숙성된 고급 포도주 코트 드 보르도와 그리브, 오래 묵힐수록 짙은 과일향이 나는 화이트와인 소테른 등이 보르도 지역의 명성을 빛내주고 있다.
와인값을 쥐락펴락하는 저명한 와인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100대 와인\'을 선정했다.
(시애틀에 사는 네이버 블로그 이웃 권종상님께서 올린글을 이곳에 옮김니다.)
와인 마니아님들께 많은 정보가 되길 바라면서... 해마다 이맘때면 와인스펙테이터(이하 WS) 잡지의 특별판이 불난듯 팔려나갈 때입니다. 이른바 1백대 와인 선정 때문이지요. 올해는 소테른 와인인 샤토 리우삭 Rieussec 2001년산이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됐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소테른에 열광하는 편이 아니라 별 문제가 아니지만, 아마 샤토 리우삭의 내년 판매량은 엄청나겠지요.
5. 와인 상식...
*와인상식
화이트 와인은 항상 레드 와인전에 서비스 한다.
드라이 와인은 항상 스위트 와인 전에 서비스 한다.
맛이 가벼운 와인은 무거운 와인 전에 서비스 한다.
가볍고 젊은 와인은 오래 숙성시킨 와인 전에 서비스한다.
6. 소테르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
.과일 타르트
.케이크
.아이스크림
.치즈 케
신선함이 고급으로 여겨지는 프랑스 식문화의 특성상 이맘때면 파리시내의 고급 레스토랑 메뉴에는 과일을 이용한 요리가 주연급으로 등장한다. 지명도 높은 음식평론 가이드 미슐랭의 별점을 3개나 받은 최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소테른 와인(최상급 디저트 와인의 일종)에 절여둔 유기농 백도가 살짝 구운 거위간과 함께 나오는가 하면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낸 아르마니 카페에서는 농익은 멜론과 무화과에 질 좋은 발사믹 식초를 뿌려서 카르파초(아주 얇게 썬 날 햄으로 육회와 비슷)와 같이 준다. 무르익은 검정 올리브를 한 움큼 넣고 구워내는 빵이 점심시간에 맞추어 따끈하게 준비됨은 기본이다. 누군가가 그랬던가 미식은 죄악이라고…. 그렇다. 미식은 세치 혀의 쾌락에 두 손 두 발 다 들어버리는 섹시한 죄악이다.
푸아그라는 직역하면 비대한 간이라는 뜻으로 옥수수 등의 먹이를 억지로 많이 먹이고 운동은 시키지 않아 비대해진 거위의 간을 일컫는다. 원재료인 거위의 간은 알사스 지방과 페리고리 지방이 유명하며 스트라스부르에서 생산되는 것을 최고급으로 여긴다.또한 단백질,지질,비타민A와E,칼슘,구리,망간,철,코발트,인 등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한 프랑스의 대표적 건강식이기도 하다.
푸아그라는 캐비어(철갑상어 알), 트뤼플(서양 송로버섯)과 함께 서양의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데 캐비어와 트뤼플이 자연이 준 선물이라면 푸아그라는 인간이 스스로에게 준 선물이다. 즉, 자연상태의 거위간이 아닌, 섬세하고 다양한 숙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것이다. 푸아그라는 그 품질에 따라 a, b, c 세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a등급의 푸아그라는 부드러운 맛과 버터와 같은 느낌이 일품이다.
푸아그라는 간 자체를 그대로 조미한 whole, 병이나 통조림 형태의 block, cream의 세 종류가 대표적이며, BLOCK 중에는 또 다른 별미인 트뤼플을 넣어 만든 것도 있다. 또한 전채, 스프, 육류 요리에 향신료를 첨가하여 굽고, 찌고, 튀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 된다. 푸아그라가 날 것으로 제공될 대는 빵에 발라 먹기도 한다.
푸아그라를 먹을 때 곁들이는 와인은 보르도 지역의 소테른 와인을 주로 마시는데 달콤한 소테른 와인이 지방질이 많은 푸아그라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며, 대표적인 와인으로는 샷토디켐(Ch.D Yquem)이 있다.
프랑스에는 포도의 수확량 만큼이나 포도주를 칭송하는 속담이 많이 있다. \'포도주가 없는 하루는 태양이 없는 날과 같다\'라는 오래된 속담을 통해 우리는 프랑스 포도주가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 알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우수한 포도주는 말할 것도 없고, 많은 종류의 맛있는 포도주를 즐길 수 있다.
우선, 불빛에 포도주 잔을 비춰보고 우러나오는 빛깔을 감상하라, 그리고 포도주의 향기를 맡은 후, 마지막으로 포도주를 드시기 전에 입안에 넣고 그 맛을 음미해보라.
일반적으로 백포도주는 해산물 요리와 어울리고 적포도주는 고기와 치즈에 어울린다. 건조하고 차가운 곳에서 저장된 샴페인은 어떤 요리에도 적당하여 음식의 맛을 돋우어준다. 식사를 멋지게 끝내고 싶을 때는 코냑, 아르마냑, 칼바도스, 마르크를 마셔보세요. 아마도 그 훌륭한 맛에 음식을 더 시켜 드시게 될지도 모른다. 딸기, 노란 오얏, 배, 플럼 같은 과일 브랜디를 마시는 것도 좋다. 선택할 수 있는 범위는 이렇게 넓다.
모두들 잘 알고 있듯이 포도주에는 적포도주, 백포도주, 그리고 \'로제\'라고 부르는 분홍빛의 포도주가 있는데, 프랑스 전 지역에 걸쳐 각 지역마다 고유의 포도주를 생산하고 있다.
<보르도>
적포도주로 말하자면 보드로산이 최고다. 세계에서 가장 넓고 품질 좋은 재배지를 갖고 있어 연 6억 8천만 병의 적포도주를 생산해내고 있다. 최고급 와인을 원할 경우, 가장 양질의 포도가 생산된 1989년산 보르도 와인 중에서 프르미에 그랑 크뤼 클라세 등급의 와인을 택하면 된다.
가스코뉴 만과 지롱드 강 하구 사이 풍요로운 땅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들이 생산된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메독은 모든 사람들이 즐겨 찾는 와인이며, 그밖에 뤼동, 생 테스테프, 마르고, 생 쥘리앵 등이 유명하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 중에서 생 테미리옹을 빼놓을 수 없다. 토질과 기후가 좋아 이곳에서 생산되는 포도주는 세계에서 가장 양질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풍부한 태양 아래 알맞게 숙성된 고급 포도주 코트 드 보르도와 그리브, 오래 묵힐수록 짙은 과일향이 나는 화이트와인 소테른 등이 보르도 지역의 명성을 빛내주고 있다.
와인값을 쥐락펴락하는 저명한 와인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100대 와인\'을 선정했다.
(시애틀에 사는 네이버 블로그 이웃 권종상님께서 올린글을 이곳에 옮김니다.)
와인 마니아님들께 많은 정보가 되길 바라면서... 해마다 이맘때면 와인스펙테이터(이하 WS) 잡지의 특별판이 불난듯 팔려나갈 때입니다. 이른바 1백대 와인 선정 때문이지요. 올해는 소테른 와인인 샤토 리우삭 Rieussec 2001년산이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됐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소테른에 열광하는 편이 아니라 별 문제가 아니지만, 아마 샤토 리우삭의 내년 판매량은 엄청나겠지요.
5. 와인 상식...
*와인상식
화이트 와인은 항상 레드 와인전에 서비스 한다.
드라이 와인은 항상 스위트 와인 전에 서비스 한다.
맛이 가벼운 와인은 무거운 와인 전에 서비스 한다.
가볍고 젊은 와인은 오래 숙성시킨 와인 전에 서비스한다.
6. 소테르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
.과일 타르트
.케이크
.아이스크림
.치즈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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