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노인과 바다 [어네스트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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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노인과 바다 [어네스트 헤밍웨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는 빛나는 별까지도 끌어안을 수 있지만 우리는 아니다. 우리는 순수한 별이 아닌 죽은 빛을 흩뿌리는 별을 좇아 바다를 닮기를 포기하는 순간 죽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고독을 망각한 영혼은 이미 바다의 영혼이 될 수 없다.
다시 소라껍질에 귀기울여 보자. 바다의 속삭임이 들려오는가? 눈을 감고 그 시원한 바다에 안겨갈 수 있는가? 파도에 스스로를 떠맡길 만큼 가벼운가? 수많은 소라껍질들이 알바코어처럼 떠밀려가고 떠밀려온다. 바다가 끌어안고 있는 무수한 신화와 전설에 노인도 하나의 꿈을 더한 것이다. 가끔 세상에 지치고 힘들다면 바다로 가자. 그리고 귀기울여보자. 그렇게 하염없이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그 모습을 배우고 닮을 수 있지 않겠는가!
무엇을 해야한다는 데 얽매이지 말자. 그럴 이유도 없거니와 설령 얽매인다손 치더라도 영원을 욕심내지는 말자. 차라리 버리자. 버림으로써만이 채워질 수 있다면 차라리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디마지오와 사자 그리고 소년을 사랑하는 것은 얼마든지 좋다. 그리고 바다! 다시 나의 바다를 향해 돛을 펴는 것이다. 이곳은 내 영혼이 알바코어를 꿈꾸며 숨쉬는 곳이 아니더냐! 그러니 자, 새롭게 나의 바다를 굳세게 감당해 내자!
  • 가격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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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30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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