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후미오의 블루 혹은 블루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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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되었을 때 어떤 심정이었을까. 그 동안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본체인 소코는 자신의 삶에 소중함을 느꼈을지 모르지만 말이다. 매순간의 선택은 갖고 있던 조건 중 '최상'이라 여겨지는 것을 택한다. 그 선택에 후회하지 말고 열심히 살자! 혹시나 이건 정말 아니다 싶으면 용기를 갖고 스스로 삶을 바꿔보자.
우리가 늘 도움을 받고 있는 자연에게, 부모님께, 나를 생각해 주는 모든 이에게 고마움을 모른 채 불평만 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현재의 행복보다 더 큰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생각되는 일상생활에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서 감사한 마음을 느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오래간만에 좋은 책을 읽은 것 같아 가슴이 따뜻해진 것 같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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