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서의 전쟁, 평화, 선교사상

소개글

구약에서의 전쟁, 평화, 선교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2. 평 화
1) 평화의 언어적인 연구
2) 평화에 대한 학자들의 해석
3) 평화의 신학적 의미

3. 성 전
1) 문제점
2) 성전에 대한 학자들의 해석
3) 구약성경에 나타난 성전의 성격과 전승

4. 구약에서의 선교사상
1) 베타적인 내용
2) 보편적인 내용
3) 학자들의 주장

5. 결 론

본문내용

경은 전 세계가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지적하고 있다.
② 하나님이 전 세계의 창조주이시라는 사실은 필연적으로는 그가 전 세계의 통치자이심을 시사한다.
③ 하나님께서 전 세계의 통치자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숭배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철저하게 금지되었다.
④ 이스라엘의 구별이 만민에 대한 관심을 배제한 것이 아니다.
⑤ 이스라엘 종교의 독특한 언약구조를 보면, 이스라엘만이 하나님을 부를 수 있는 독특한 특권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오직 타 민족들이 장차 이스라엘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될 수단이 될 것이었다.
⑥ 이스라엘 역사는 주변 국가들의 눈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표본적으로 엮어진 역사였다.
⑦ 이런 모든 사건들을 이스라엘은 하나님 중심적으로 체험했다.
⑧ 야웨께 영광을 돌리도록 열방에게 호소하고 있는 시편의 많은 표현들은 다 이런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2) 데이빗 보쉬
① 하나님은 인간을 그대로 버려두시지 않고 구원하신다. 그것이 동정심이며 이스라엘의 선택도 이러한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헤세드”이다.
② 동정심에서 수난이 따라온다. 성서적 선교는 “연약함” 속에서 수행되는 것이다. 그 예는 제2 이사야서이다.
③ 하나님의 선교이다. 구약은 선교의 실제 행위자와 지지자가 하나님자신이라는 점을 나타낸다.
④ 구약의 역사 이해이다. 이스라엘의 신탁은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다.
3) 허버트 케인(J.Herbert Kane)
구약에서의 하나님의 선교적 역할로
① 하나님은 물리적 우주의 창조자이시며 동시에 보존자이시다.
② 하나님은 도덕적 우주의 통치자이며 재판관이시다.
③ 하나님은 이방나라들의 왕이시며 통치자이시다.
④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아버지와 구속자이시다.
Ⅴ. 결 론
구약성경에서 !lv을 하사하는 주체는 하나님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으며 하나님이 !lv을 공동체와 개인 모두에게 하사하시는데 구약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이 계약 공동체로서 하나님과 관계로 인해서 공동체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더 강조하고 그 분량도 더 많다.
크라우스 베스터만은 !lv이 “전쟁의 반대적인 상태를 나타내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구약성경에서 !lv은 전쟁의 반대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곳이 많으며 “종전(終戰).”:“승리“의 뜻을 나타내기도 한다.
!lv연구의 중요한 한 부분은 “평화와 종말론”이다. 하나님만이 평화를 하사하시므로 마지막 날에 그 평화를 하나님께서 이루시리라는 믿음이 구약성경에 강하게 나타나 있다. 이 평화는 메시야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결국 메시야에 의해서 완전한 평화가 이룩됨을 구약성경은 내다보고 있다.
이 성전의 성격은 야웨께서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싸우신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으며 이 성전 때는 이스라엘 백성은 전쟁의 주역이 아니라 관전자로서 하나님이 이기시는 전쟁의 결과를 받으면 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무기나 자신들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면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
성전에서 하나님은 전쟁을 도발하시기 위하여 전쟁을 하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호전적인 성격을 가지신 것도 아니며 평화를 파괴하고자 전쟁을 허용한 것이 아님을 주장한다. 그러한 성격보다는 대부분의 학자들은 하나님이 성전을 주도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계약 백성인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목적이었으며 그들을 환난에서 구원하시는 분은 하나님 외에는 없음을 주지시키기 위한 신학적인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므로 평화를 하사하시는 하나님과 성전을 주도하시는 하나님을 말하는 구약성경의 내용은 서로 모순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또한 성전을 통한 배타주의는 선교의 결과를 가지고 왔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격리하여 보존하심으로 야웨 종교가 타종교와 혼합되지 않고 독특성을 유지했기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전할 내용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만일 다른 종교와 섞여서 특색이 없어졌다면 다른 민족에게 전할 내용이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보편성과 배타성 둘을 모두 가지고 야웨 종교의 순수한 내용이 잘 보존됨으로써 그 종교 자체도 계속 존재할 수 있었고 선교활동의 기반도 되었다.
마지막으로 구약에서의 평화, 성전, 선교사상은 루터교의 신학과도 많은 부분에서 유사한 것을 볼 수 있다. 루터교의 ‘칭의’ 사상이 구약에서의 평화의 사상과 유사하다. 왜냐하면 ‘칭의’처럼 평화도 인간이 노력하고 그것에 따른 결과로서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는 것이다. 또한 성전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루터교의 신학과 연관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루터교의 ‘오직 믿음만으로’ 와 연관성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므로 성전을 승리로 이끄셨다. 이것을 믿음으로 우리 인간들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인간들도 승리하는 것이다. 끝으로 선교사상 또한 루터교의 신학과 연관성을 볼 수 있는데, ‘성서만으로,’ ‘믿음만으로,’ ‘은혜만으로’로 요약되는 종교개혁의 정신은 사실상 그 근원에 있어서 선교의 보편성과 역동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종교개혁이 종교뿐만이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등에 놀라운 변화를 가지고 왔는데 이것을 통하여 보편적인 선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도서
<단행본>
발터 침멀리, 「구약신학」, 김정준역,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1976.
엄현섭, 「한눈에 보이는 구약성경의 길잡이」, 서울: 컨콜디아사, 2000.
영. 에드워드J, 「현대구약신학연구」, 서울: 크리스찬다이제스트, 1994.
<정기 간행본>
김연화, “세계교회협의회의 평화논쟁 분석”, 「신학논단」, 서울: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1986.
김정환, “구약성성에 나타난 샬롬”, 「신학논단」, 서울: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1987.
김이곤, “거룩한 전쟁신앙에 나타난 평화사상”, 「기독교사상」,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86.
민영진, “구약에서 본 샬롬”, 「기독교사상」,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79.
엄현섭, “구약성서에 나타난 평화 연구”, 「신학과 신앙 제12집」, 서울: 컨콜디아사, 2001.
, “구약성서에 나타난 선교사상”, 「신학과 신앙 제7집」, 서울: 컨콜디아사, 1995.

키워드

성전,   평화,   선교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