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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까? 먼저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언어에도 귀천이 없다는 생각으로 표준어와 방언을 동등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 할 것이다.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인터넷 언어라던가 일본어의 잔재, 은어나 속어 등을 어떠한 것인지 알 수 있게 정부에서 정책적인 노력을 지금보다 더 해야 할 것이며, 가정 내에서 부모님과 자식들 간의 많은 대화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세대 간의 언어적 격차를 줄여야 할 것이다. 평소에는 사소하게 느끼고 지나쳤었지만 내가 이 영화를 언어학적인 관점으로 봄으로 해서 언어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오드리 헵번의 ‘My fair lady’를 통해서 가장 뜻 깊게 느낀 것이 있다면 언어는 그 사람의 거울임을 늘 상기하고 나부터 바른 한국어를 써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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