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성 고분자의 원리와 활용(The Principle and Application of Conducting Polymer)

목차

1.전도성 고분자의 탄생배경

2.전도성 고분자란 무엇인가?

3.전도성 고분자의 원리

4.여러 전도성 고분자들

5.전도성 고분자의 활용

6.참고 및 출처

본문내용

전도성 고분자란?
플라스틱은 일정한 구조의 분자가 반복돼 있는 고분자이다. 여기에 전기가 흐르려면 전자를 빼거나 더해야 한다. 즉, 고분자 그 자체로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부도체)이다.
이들은 흔한 고분자의 하나인 폴리아세틸렌 박막에 요오드 증기를 쐬면 전기 전도성이 수 십억배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전도성 고분자가 본격적으로 연구된 계기는 폴리아세틸렌, (CH)x 필름에 할로겐 원소들을 도핑(doping)하여 전기 전도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부도체-금속 상전이 현상이 발견된 이후부터이다. 폴리아세틸렌과 같은 고분자에는 탄소 원자들의 단일 결합과 이중 결합이 번갈아 반복되는 사슬구조를  하고 있어서  π-전자가 어느 정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π-공액 고분자(π-conjugated polymer)'라고 부른다. 또한 이런 고분자에 화학적 또는 전기화학적 방법으로 도핑하면 전기전도도를 부도체에서 금속에 이르는 영역에까지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전도성 고분자(conducting polymers)'  또는 '합성 금속(synthetic metals)'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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