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왕의 업적

소개글

진흥왕의 업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신라 진흥왕 시기 주변국의 정세

2. 진흥왕기 영토확장

3. 진흥왕대 화랑의 제도화

4. 진흥왕대의 불교

본문내용

적으로 국가 발전에 적용하였다.
▷불교치국책을 실시하여 불교이념으로 왕실권위를 강화하고 국가의식을 고취하였다.
ⅰ)불교식 왕명시대(중고기, 법흥왕~진덕여왕)
ⅱ)신라왕은 이상적인 정복군주인 전륜성왕(진흥왕)으로 간주되었고, 왕은 곧 부처라는 왕즉불(王則佛) 사상과 왕실은 석가모니종족(진평왕)이라는 진종설 등이 유포되었다.
ⅲ)화랑은 미륵의 화신으로 각각 간주되었다.
▷교단조직 : 진흥왕 때 고구려 승려 혜량을 맞이하여 사찰과 승려를 관리하는 국통, 주통, 군통 등의 승관을 두는 교단을 조직하였다. 따라서 승관들은 종교 뿐 아니라 정치에도 깊 이 관여하는 정신적 교사이기도 했다.
【진흥왕대의 불교】
진흥왕의 불교정책은 정치와 불교의 양면을 관장하여 집권적 국가건설을 목적으로 하였다. 진흥왕은 영토확장을 감행하여 새로 정복한 지역을 순수할 때 승려를 대동하고, 수행한 신하들 가운데 승려의 이름이 맨 처음에 나오는 것은 그들의 비중이 그만큼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불교는 개인의 신앙 차원을 넘어 사회의 새로운 지도이념이 되어갔다.
1. 호국불교적 성격 도성 불교적 성격
572년에는 7일 동안 팔관연회를 열어 정복 전쟁 기간에 전사한 장병의 영혼을 위로하였는데, 이는 신라 불교가 국가의 현실적 필요에 부응할 수 있는 호국 불교임을 나타낸 의식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불교는 왕실의 보호를 받으며 경주를 중심으로 발전하며 도성 불교적인 성격을 띠게 되었다.
2. 흥륜사, 황룡사의 창건
법흥왕이 창건하려다가 완공을 보지 못하고 죽은 흥륜사를 진흥왕 5년 (544년) 2월에 창건하였다. 이러한 흥륜사는 신라 사찰 중 가장 일찍 세워진 절로, 3월부터 사람들이 출가하여 승려나 비구니가 되어 부처를 모시는 것이 허락되었다. 《삼국사기》에 실린 설화를 보면 신라 13대 왕 미추왕 3년에 성국공주의 병을 고구려 고승 아도가 고쳐주었는데, 그 보상으로 왕이 사찰 건립을 허락하였다고 한다.
진흥왕 14년 (553년)에 월성 동쪽에 왕궁을 짓다가 그곳에 황룡이 나타나자 왕궁을 고쳐 불사로 삼고 황룡사라 이름하였는데, 566년에 완공되었다. 황룡사는 국가사업으로 조성된 큰 절이었으며, 신라의 3가지 보물 중 천사옥대를 제외한 2가지 보물이 황룡사 9층 목탑과 장육존상이었다는 것에서 황룡사가 차지하는 비중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신라의 땅이 곧 부처가 사는 땅’이라는 신라인들의 불교관이 잘 나타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황룡사는 1238년에 몽고의 침입으로 모두 불타 없어져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다.
3. 교리적인 발전
불교의 외형적인 사찰 건축 이외에 진흥왕대에 이르러 중국에 유학 갔던 승려가 속속 돌아왔는데, 이들이 불사리를 가져오게 됨으로써 진신을 모시게 되어 신앙 면에서 차원을 한 단계 높이게 되었다. 또한 진나라에서 명관을 시켜 경론 1,700여권을 보내오게 됨으로써 한역경전의 대다수를 갖추게 되었고, 이는 교학 연구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후 신라의 불교는 수용의 단계를 지나 독자적 발전을 이루어 나갔고, 또한 자국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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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삼국왕조실록, 임병주, 들녘, 2002
탐구 한국사이론편, 김윤수, 박문각, 2005
원본 삼국사기, 이강래 역, 한길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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