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로니무스 보슈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I. 서론
I-i) 보슈의 생애와 환경
- 초현실주의 개념 및 전개
- 보슈의 작품세계

II. 본론
II-i) 보슈의 주요 작품 및 설명
❏ 초기 작품
- 동방박사의 경배
- 이 사람을 보라
- 십자가를 진 그리스도
- 마술사
- 가나의 혼례
❏ 과도기 작품
- 일곱 가지 대죄와 네 가지 종말
- 바보 치료
- 광인들의 배
- 대식과 사음의 우의
- 수전노의 죽음
❏ 중기 작품
- 건초수레
- 최후의 심판
- 천지창조
❏ 절정기
- 성 안토니우스의 유혹
- 쾌락의 동산
- 가시관을 쓴 그리스도
- 십자가를 진 그리스도
- 기도하는 성 예로니모
- 황야의 세례 요한
- 아기 그리스도를 업고 가는 성 크리스토포로스
- 파트모스 섬의 복음서 저자 성 요한

II-ii) 초현실주의 작가
- 막스 에른스트
- 앙드레 마송
- 호앙 미로
- 살라도르 달리
- 르네 마그리트


III. 결론
보슈의 작품세계와 감상과 결론

본문내용

로니모의 영적 고뇌를 예리하게 표현하였다. 평화로운 배경 에는 악의 기미가 없지만, 성인이 엎드려 있는 저습지 동굴은 타락과 부패로 악취를 풍긴다.
-황야의 세례 요한
요한은 오른편 하단에 웅크리고 있는'신의양'을 의미심장하게 가리키고 있다. 이러한 몸짓은 전통적으로 성 요한이 그리스도의 선구자 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지만 이경우에는 근처의 우 아하게 구부러진 가지에 달린 크로 부드러운 과일과, 배경에 솟아난 불길한 형태로 상징되는 육 욕적인 생활을 대신할 정신적인 생활을 지시하기도 한다.
-아기 그리스도를 업고 가는 성 크리스토포로스
전설에 따르면 크로스토포로스는 강력하고 훌륭한 권력자를 찾아 방랑하던 중 한 명의 왕과 심지어 악마도 섬겼는데 한 은자가 그를 기독교로 개종시키고 나서야 이러한 탐색은 끝이 났다. 은자는 오 른편 하단 물가에 서있지만, 그의 나무집은 악마의 술집이 있는 부서진 주전자로 변해버렸다. 그 위 로는 벌거벗은 인물이 만취의 상징인 벌집을 향해 가지를 기어오른다. 강 건너편 폐허에서는 용이 나타나 수영하는 자를 위협하고, 한편 어슴푸레한 원경에서는 마을이 불타고 있으며 그가 업고 있 는 아기 그리스도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파트모스 섬의 복음서 저자 성 요한
이 젊은 사도는 도미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추방되어 묵시록을 썼던 곳인 파트모스 섬에 앉아 있다. 무릎위의 책은 아마도 묵시록일 것이다. 그의 부드러운 시선은 초승달 옥좌에 앉은 성모쪽을 향하 고 있다. 한 천사가 그녀를 가리키며 그의 주의를 끄는데, 섬세한 날개를 단 마른 천사는 배경에 펼 쳐진 안개 낀 네덜란드 풍경보다도 실체감이 없어 보인다.
II-ii) 초현실주의 작가
- 막스 에른스트
1919년 꼴라주 작업을 했는데 이는 무의식에 이르기 위한 최초의 시도로서 여러 가지 기계도면이나 식물학 도판 그리고 옛 판화와 삽화 등을 임의로 오려내어 자유롭게 배치한 작품이다. 손과 겹쳐진 눈동자, 얼굴 부분에 독수리 머리 사진을 붙인 누드의 여인, 사람 형태로 변형된 기계 부품 등 평범한 이미지들이 콜라주 되어 놀라운 상황을 연출한다. 1924년 작< 꾀꼬리에 위협받는 두 아이 >에도 작운 문틀 등의 오브제를 이용한 꼴라주 기법 으로써 무의식적 세계를 암시하고 있다. 1925년에서는 프로타주 즉 나뭇결, 나뭇잎 등위에 종이를 올려놓고 연필로 문질러 우연적 이미지를 얻은 기법을 발견하였으며 숲 연작 등에 이를 도입하였다.
- 앙드레 마송
마송이 회화에서 의도한 것은 브르통의 자동기술과 같이 무의식 상태에서 그려지는 자동묘사 그림이다. 주로 드로잉 적 회화, 물감 모래를 혼합한 모래 그림 작업을 한다. 브르통과 알게 된 직후 1923-24년에 그는 재빠른 선묘에 의한 드로잉 작품을 통해 세상과 우주에 대한 자신의 감성을 격정적으로 나타내었으며 그의 드로잉은 기이한 동물, 신화적 이미지가 자주 등장한다.
- 호앙 미로
상적이며 자동 주의적 표현방식에 열중한 작가로서 붓의 미끄러짐, 회화적 재질감, 행위와 기호의 유희를 통해 독특한 생물적 형태를 만들어낸다. 밑그림 없이 직접 캔버스에 작업을 하여 영혼의 움직임을 즉각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그의 화폭을 자아의 순간적 투영의 장으로 만든다.
- 살라도르 달리
1930년 편집광적 비평이란 방법으로 초현실주의 운동에 참가했는데 이 기업은 극사실적 묘사에 의해서 체계를 갖는 망상으로서 내용은 비합리적이나 진실인 것 같이 매우 논리적으로 표현하였다. 이중형상, 위치전환, 성질전환을 통해서 풍경이나 공간의 공포, 변태적 에로티즘, 음식에 대한 강박관념 등을 소재로 그렸다.
-르네 마그리트
마그리트는 벽지 제조회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1926년 문학가들과 초현실주의 그룹을 형성하고 1927년 이후 파리에서 체류하면서 본격적인 이중이미지의 우연한 만남이나 환상세계를 그리기 시작한다. 그의 그림은 그려지는 대상의 세부 확대, 연관성 없는 두 개 사물의 만남, 무생물을 생명 있는 미술로 도치, 전혀 다른 모습의 생물체 변형 등으로 제작된다. 그는 서로 다른 의미의 사물들을 하나로 결합시키거나 사물이 갖는 고유의 이미지를 변형시켜 전혀 다른 의미의 초 현실 이미지를 화면 속에 탄생시키는 면에서 탁월함을 보여준 작가이다.
III. 결론
보슈의 작품세계 감상과 결론
일찍이 수세기동안 그가 그린 종교적이면서도 악마적인 장면들은 르네상스 장식화의 그로테스크 취향처럼 단
순히 즐거움을 주거나 흥미를 자아내려는 의도로서 제작되었다고 여겨졌지만 20세기 연구자들에 의해 좀 더
다른 의미의 심오한 세계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기원과 의미를 설명해 보려는 시도가 나타
나게 되었다. 작가로서가 아니라 장인으로서 르네상스를 풍미했던 듯 보여 지는 보슈의 작품들은 종교적인 메
시지로 무장을 한 광기의 세계를 토해내고 있었다.
앞서 보았듯이 보슈의 초기작은 15세기 네덜란드 사본장식가와 패널화가의 양식을 반영하며 이들과 비교적
균질한 그룹을 이룬다. 하지만 이러한 작품에서 조차 후기 작품을 예견하는 혁신성 을 엿볼 수 있다.
초기에서 중기(1485년경-1500)로 가는 과도기 작품으로는 양식적으로 연관된 세 패널화 <광인들의 배>,
<대식과 사음의 우의>, <수전노의 죽음>이 있다. 이러한 주제가 당시 패널화에서는 새로운 것이긴 하나,<수
전노의 죽음>에 등장하는 평범한 악마는 보스의 초기 양식을 반영하는 프라도의 <일곱 가지 대죄와 네 가지
종말>의 지옥 장면에 묘사된 악마에서 진전된 바가 없다.
중기 작품의 핵심은 빈의<최후의 심판> 과 <건초수례>이다. 보슈의 창의적인 천재성은<최후의 심판>에서 처
음 꽃을 피웠다. 그 묵시록적 특성은 눈에 띄게 독창적이며, 만연하는 악마와 고문은 초기 네덜란드 회화에서
선례를 찾을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 새로운 도상학적 풍성함은 보스의 질서 감각을 압도한 듯하다.
1500년 이후 시작되는 듯한 세 번째 단계 절정기에서 보스의 예술은 절정에 이른다. 이 시기는 훨씬 눈부신
혁신성과 명료한 구성을 수반한다.<지상의 쾌락의 동산>에서 누드 군상들은 리드미컬하게 상호 연결된 그룹
으로 조직된다.
  • 가격3,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6.12.18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352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