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RFID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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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내거나 데이터를 변조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RFID 선진국은 역시 미국이며 많은 특허권을 갖고 있다. 현재는 특허권을 크게 주장하지 않고 있으나 국내 RFID시장이 확산이 되고 국내업체의 활약이 두드러지면 특허권를 주장하며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서는 정통부가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내놓고 있으나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국내업체의 기술력은 아직 미국에 비해 많이 부족하며 하드웨어 업체 역시 거의 모두 영세하다. 또한 예상보다 RFID 시장 확대가 늦어지고 있어 모든 RFID 업체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하지만 RFID의 미래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많은 문제점에 대비하고 RFID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업계와 해당 정부기관 모두 기술 연구,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투자 유치 등을 통해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RFID 의 Tag은 전원 공급의 유무에 따라 전원을 필요로 하는 Active 타입과 내부나 외부로부터 직접적인 전원의 공급 없이 리더기의 전자기장에 의해 작동되는 Passive 타입으로 구분된다. Active형은 Reader의 필요전력을 줄이고 리더와의 인식거리를 멀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전원공급 장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작동 시간의 제한을 받으며, Passive 타입에 의해 고가다. 반면 Passive 타입은 Active 타입에 비해 매우 가볍고, 저렴하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인식거리가 짧고 리더기 에서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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