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을 둘러싼 차별과 역차별 그리고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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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흡연을 둘러싼 차별과 역차별 그리고 ‘조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간접흡연의 ‘폭력성’
2) 간접흡연을 둘러싼 차별과 역차별, 그 폭력성
3) 인체의 ‘조화’에서 실마리를 찾다

3. 결론

본문내용

싸움으로 치닫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암담하다. 서로를 적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동반자로 여기는 인식의 변화는 그러한 인식을 반영한 제도의 개선과 맞물려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동력이 될 것이다.
3. 결론
우리 인체는 ‘아름다운, 너무도 아름다운 조화’(강의, 2006년 11월 29일)속에 인간이 고안해 낸 그 어떤 메커니즘보다도 복잡한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앞서 살펴봤던 흡연에 의한 폐암의 유발과 관련해서도, 발암물질이 들어오기 전까지 우리 인체는 유해물질에 대해 자체적으로 방어하고 그에 의해 깨진 조화를 다시 회복하는 자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벤조피렌에 의해 P53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 P53 스스로 발암물질로 변할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유지되고 있던 인체의 자기 방어 시스템은 붕괴되어 조화를 상실하게 된다. 우리 사회를 인체로 치환해 본다면, 자신의 자유와 권리만을 주장하는 폭력적 극단주의에 빠진 흡연자와 간접흡연 피해자들의 논리는 마치 P53을 무력화시키는 ‘발암물질’로 비유할 수 있겠다. 차별과 역차별의 신화와 환상에 갇혀 타협의 여지없이 격리와 소외, 차별의 폭력성에 기반 하여 자기만의 목소리를 내는 극단주의는 차츰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조화에 균열을 가하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분열을 가져오게 마련이다.
비단 흡연을 둘러싼 차별과 역차별의 문제뿐만이 아니다. 이분법적 논리에 의하여 서로를 구분하여 비난하고 폭력적 논리를 휘두르는 남녀 성차별 관련 논쟁, 우리나라 사람들의 외국인에 대한 이분법적 인식, 학벌주의 풍조 등 또한 우리 사회의 건강을 위협하고 조화를 깨트리는 ‘발암물질’이라 할 수 있다. 인체의 균형과 조화가 깨졌을 때 일어나는,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부조화를 감안할 때 인체와 비견되는 사회 문제의 해결에서 그 방향 설정은 명백해진다. 우리 사회가 조화를 무시하는 논리가 가지는 폭력성과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인체의 신비로운 균형을 통해 타인과 함께 살아가고 사회를 운영해나가는 ‘조화’의 지혜를 얻기를 기대하며 부족한 글을 맺는다.
<참고문헌>
김창호, 이성은 언제나 정당한가, 웅진출판주식회사, 1996
이영돈, 술담배스트레스 그 위험한 비밀, 한국방송출판, 2000
지승호, 다시 아웃사이더를 위하여, 아웃사이더, 2003
최재천, 담배와의 전쟁, 일상, 2001
피터 우드, 다양성 : 오해와 편견의 역사, 해바라기, 2005

키워드

흡연,   차별,   역차별,   조화,   간접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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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1.19
  • 저작시기2007.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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