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권력화의 원인,실태,문제점,연예 기획사의 횡포,해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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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타권력화의 원인,실태,문제점,연예 기획사의 횡포,해결방안 모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스타권력화의 원인
A. 소수의 스타에만 의존하는 생산구조 (스타시스템)
(1) 스타시스템이 만들어지는 이유 - 문화상품의 성격(불확실성)과 관련
(2) 한국스타시스템의 문제
(3) 스타시스템에 영향을 미친 텔레비젼
(4) 스타들의 날로 높아지는 고액 출연료
B. 매니지먼트사의 횡포
(1) 매니지먼트사의 제작사로의 변신
(2) 같은 소속사 배우들을 끼워 출연시키기 (Blockbucker)
(3) 메니먼트사의 횡포로 인한 문제점
C. 시청률지상주의

3. 스타권력이 미치는 영향
A. 영화
(1) 스탭들의 생활불가능
(2) 영화종의 다양성 사라짐
B. 드라마
(1) 드라마 점령한 PPL
(2) 상업적인 목적을 위한 드라마

4. 스타의 권력화에 따른 해결책
A. 월급제
B. 신인 연기자 발굴

본문내용

138분의 러닝타임 중 무려 14분에 달하는 이 장면이 GM의 '광고' 상영이나 마찬가지였던 셈이다. 문제는 PPL의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그 폐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단발인 영화보다는 오랜 기간에 방영되는 드라마에서 더욱 더 부작용이 발생한다. 시청자에게 강제로 ‘광고성 드라마’를 보게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 계약과정에서 잡음도 나고 있다. 지금은 종영된 모 드라마는 PPL하려던 한 업체에 현물 협잔 외에도 터무니 없는 ‘웃돈’을 요구해 이 업체는 협찬을 포기하기도 했다. 반대로 협찬사의 개입으로 트라마 내용이 뒤바뀌는 경우도 발생한다. 협찬사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드라마가 휘둘리는 것이다. 때문에 드라마속의 PPL은 현행방송법에서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즉. 드라마가 끝나고 스태프가 소개될 대 자막으로 협찬사임을 밝히는 것까지 허용된다. 따라서 엠블럼등을 여러번 노출해 의도적으로 부각시킬 경우 제재를 받는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제재가 힘들다고 보고 있다.
(2) 상업적인 목적을 위한 드라마
상업적인 시청률을 위해 요즘 방송사들이 본격적인 드라마 늘리기에 돌입했다. 횟수를
늘리는 드라마는 한결같이 시청률이 높은 것이다. 반대로 시청률이 낮으면 작품성이나 시청자의 깊은 관심은 안중에도 없어 조기 종영을 한다. 그야말로 시청률 지상주의 폐해가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SBS는 자사 프로그램 중 시청률이 높은 주말 드라마 ‘하늘이시어’를 75회로 늘리기로 했다 . 3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하늘이시여’는 자기 친딸은 며느리로 맞이하는 극단적 성격으로 논란이 되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고 모성애를 극대화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당초 ‘하늘이시여’는 50회로 기획됐으나 60회로 늘렸었다. 그런데도 시청률이 끊임없이 높아져 ‘하늘이시여’가 75회로 무리한 연장방송이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드라마의 무리한 늘리기는 편성이 혼선과 후속 프로그램의 제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밖에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시청자의 정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드라마의 순기능은 포기한 채 극악스러운 상황설정과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의 전진 배치로 시청률만을 몰리려는 제작진의 인식을 심화시키는 것도 바로 시청률만 높으면 드라마 늘리기에 들어가는 방송사의 행태에서 초래된다. 방송사는 시청률만 높으면 늘리기에 앞장서지만 반대로 시청률이 낮으면 드라마의 작품성이나 시청자의 좋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조기
영을 단행한다. SBS에서 조기종영한 ‘사랑한다 웬수야’의 경우 잔잔한 일상은 공감있게 그려 시청자의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방송사는 조기종영을 단행했다. 방송사는 시청률 지상주의의 폐해를 인식해 이에 대한 개선적인 대안을 제시할 때 이다.
4. 스타의 권력화에 따른 해결책
A. 월급제
일본에서는 매니지먼트사와 거의 평생 계약이다. 뜰 때까지 뒤를 봐주고, 뜨면 수익분을 나눠가지는데 그 비율이 한국보다 좀 높은편이다. 이런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한국은 인기 없는 연예인은 입에 풀칠도 못할 경우도 생긴다. 이유는 일거리가 없으니까. 그러나 일본의 매니지먼트사는 일단 한 번 계약을 하면 계약이 끝나는 시점까지는 일정한 월급을 준다. 못 떠도 굶어죽을 염려는 없는 것이다. 대신에 '뜬' 스타들이 그 연예인들의 몫까지 대주는 겁니다. 그러니 수익을 적게 가져가게 되는 셈이지만 일본의 대스타들로서는 그거 쪼금 떼준다고 해서 간의 기별도 안 가기 때문이다.
우타다 히카루는 앨범 판매량으로만 몇 백억을 벌었다고 하니까 이런 안정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좀 떴다고 이리저리 기획사를 옮겨다니는 일은 거의 없는 셈이다. 반면 일본은 소속사가 철저하게 키워주는 제도이다. 게다가 소속사에 있는 대스타가 번돈으로 신인들을 발굴하고 신인들에게 월급도 지불한다..우리나라와 일본의 가장 큰 차이는 월급제의 유무라고 보면 되겠다. 스타가 400억을 벌어도 월급을 제외한 모든 돈은 소속사로 들어갑니다. 이러한 일본과 우리나라의 제도의 차이로 인해 나타나는 상반된 현상으로 우리나라의 노예계약의 문제를 다시한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B. 신인 연기자 발굴
지난해 '스타권력'이라는 시스템이 방송 제작환경까지 황폐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때맞춰 몇몇 드라마는 과감하게 신인 연기자를 기용해 시청률을 확보했다. MBC 수목극'궁'과 SBS 주말극'하늘이시여'는 주연 연기자를 모두 신인으로 기용해 성공한 사례다. 신인 연기자들을 활용하면 이점이 많다고 제작진은 털어놓는다. 우선 출연료가 낮아 제작비가 조연이나 미술, 음악 등 스태프들에게 고루 분산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스타 출연료의 과다지출로 조연에 돌아갈 몫이 부족해 드라마 속에서 결손가정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이런 점만 보더라도 신인 연기자의 기용은 투자 대비 산출효과가 꽤 높은 셈이다.60분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을 경우 톱스타의 출연료는 회당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지만 가장 낮은등급인 6등급을 받은 신인의 경우 50만원이 채 안된다. 그래서 신인이라도 주연을 맡게 되면 통상 9~10등으급으로 상향조정해 주는데 그래도 100만원을 넘지 않는다.
'궁'의 윤은혜는 연기 경력은 없지만 가수로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감안해 비교적 많은 출연료를 받았지만 200만원 정도다. 연기자에 도전해 '궁'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윤은혜는 차기작에서는 회당 1000만원은 받을 수 있다는 게 방송가의 예상이다. 이렇게 되면 윤은혜도 스타권력이 될 수 있다. 상대역인 주지훈은 윤은혜보다 더 낮은 출연료를 받았다.'궁'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연기자는 김혜자다. '하늘이시여'에서도 윤정희, 이태곤, 강지섭, 이수경, 조연우 등 주조연 연기자들의 출연료를 모두 합해도 톱스타급 연기자 한 명이 받는 것보다 적다.
신인 연기자를 기용했을 때의 두번째 이점은 촬영일정을 조정할 때 자칫 스타 연기자에 끌려다니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스타들은 자신의 분량 촬영이 끝나면 바로 가버린다. 한 여자 스타는 NG가 아니면 재촬영을 하지도 않는다는 조건을 드라마 계약조건에 명기해 달라고 요구하다 캐스팅에서 제외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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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10
  • 저작시기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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