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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절로 보상받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뼈저리게 자각하여야 한다. 희생이 크다고만 해서 역사가 진보하는 것은 아니다. 역사는 희생만이 아니라 오히려 그 뒤에 구체적으로 이루어진 현실적 소산이 의해 하나씩 쌓여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4.19는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할 역사적 계기가 아니라 오히려 극복지양해 나가야 할 슬픈 우리 역사의 반추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