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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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용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중용(中庸)』을 읽고,
1. 서명(書名)

2. 작자(作者) 및 편자(編者)

3. 출판사일기(出版社日期)

4. 내용대의(內容大意) 화(和) 강요(綱要)

5. 우미적(優美的) 사고(詞句)

6. 심득(心得)

본문내용

않다고 소홀히 여기는 데서 싹이 트고 몽우리가 생기기 쉽다는 것을 항상 경계할 것이다.
君子之道 費而隱
【解義】군자의 도는 넓게 쓰이면서도 보이지 않게 미미(微微)하다.
여기서는 참으로 성덕(成德)된 군자의 도는 넓게 쓰이면서도 남에게는 보이지 않고 보일 수도 없는 무형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子曰 道不遠人 人之爲道而遠人 不可以爲道
【解義】공자가 말했다. “도는 사람에게 멀리하지 않는다. 사람이 도를 행하는데 사람과 멀리 한다면 도라 할 수 없다.”
도라는 것은 천부의 본성을 그대로 따를 뿐이니 진실로 누구나 다 잘 알고 있고 잘 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언제나 사람에게 멀리한 것이 아니다. 만약 도를 하려는 사람이 대수롭지 않고 가까이 있는 것이라 하여 할 것이 없다고 해서 도리어 높게, 멀게 행하기 어려운 일을 한다면 이것은 도라고 할 수 없다.
君子之道 如行遠必自邇 如登高必自卑
【解義】군자의 도는, 비유해 말하자면 먼 곳을 가려면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부터 출발하는 것과 같다. 또 높은 데 오르려면 반드시 낮은 곳에서부터 올라가는 것과 같다.
군자의 행동은 남이 하지 않는 것이나 괴상하고 이상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니다. 군자의 도는 나가려면 자기 집 문 앞에서 출발하고 높은 데 오르려면 저절로 그 밑에서 오른다. 이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란 것을 설명한 것이다.
6. 심득(心得)
이 『중용(中庸)』에는 체계적인 도덕론이 실려 있다. 그리고 맹자(孟子)가 제창한 성선설(性善說)을 이론적으로 기술하여 고대 유교의 도덕론에 완결을 맺어 놓았다고 한다. 또한 『중용(中庸)』의 논설은 도덕의 실천에 관해서 ‘중용’의 덕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그대로 책이름이 된 것이라 한다.
『중용(中庸)』에서 사람의 성품은 착하다고 했지만, 이것은 인간의 존재에 있어서 필연적인 것이지 사람이 그 본성을 자각하도록 교도하는 것이나, 또 사람이 그 교도를 받아서 선량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도록 학습하는 것은 사람의 당연한 의무라는 깨우침은 자못 엄정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중용(中庸)』에 의하면 ‘하늘의 도는 필연의 것, 사람의 도는 당위의 것’ 이라고 분별(分別)되어 있다. 이는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자각하는 단계가 모자라기 때문에 상당한 교도나 학습을 겪지 않고서는 선량하고 성실한 성품을 발휘할 수 없다는 뜻일 것이다.
특히 이러한 『중용(中庸)』의 가르침은 현재의 나로 하여금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고, 나로 하여금 다시 한번 노력하는 삶을 다짐하도록 해주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정도(正道)는 인정(人情)에 가까운 것이다’ 라는 가르침은 가뜩이나 힘들고 삭막한 현실의 내 이웃과 친구들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며, 나 또한 인정(人情)에 가깝고 인정(人情)에 근본하는 정도(正道)를 꿈꾸게 되었다.
솔직히 『중용(中庸)』의 원문은 나에게 다소 난해(難解)하였다. 하지만 도의(道義)가 땅에 떨어져 가는 오늘날의 이 사회에서,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자 큰 수확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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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7.02.15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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