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쉬르 언어학과 구조주의

소개글

소쉬르 언어학과 구조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점은 소쉬르의 이론 중에서 가장 획기적으로 생성된 부분은 결국 언어란 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밝혀 냈다고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문학에서도 그 텍스트를 랑그 혹은 파롤로 인식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 졌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언어의 특성 중 하나인 자의성의 개념이 확립되었다고 하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다.
2. 앞서 밝혔듯이 언어란 하나의 기호로 밝혀 냈다는 것이 대단한 성과인데, 이 기호라는 전제를 두고 소쉬르 언어학 강의에서 부분과 전체를 밝혀낸 것이 특이할만하다. 그렇지만, 이러한 연구 성과가 당대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알기 위해서 일반언어학강의가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한 공부가 필요할 것 같고 당시 시대에서 주종을 이루고 있던 학문들의 동향들이 어떠한 것들이었는지 궁금하다. 이들에 대비하여 어느 정도의 성과인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아야 할 것 같다.
3. 2와 연관되는 의문점이다. 소쉬르가 주장한 랑그와 파롤의 개념에서 언어학의 연구 대상으로의 측면인 랑그를 제시하면서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파롤이야말로 대상로 삼을 것을 이야기했다. 당시 언어학의 성과나 언어학 내에서 연구된 부분과는 어떻게 관련되는지 궁금하다. 이전 학문과의 마찰은 없었는지에 대한 자료들이 있다면 더 살펴 보고 싶다. 그리고 텍스트 비평을 하다 보면 ‘야콥슨’ 에 대한 언급들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이 사람 역시 많은 부분 소쉬르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했을 것 같다. 소쉬르의 언어학 이후 나오게 된 ‘야콥슨’의 언어학 이론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 그래서 소쉬르. 야곱슨의 언어학과 이론을 중심으로 하여 구조주의로 넘어가게 되는 과정에 대해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4. 언어의 사회성과 개인성을 모두 강조하면서 소쉬르는 전체와 부분으로 귀결되는 학문적인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언어능력에 대한 관심은 이 강의 이전에도 많이 있어왔을 것이라고 추측되지만, 이 언어능력에 대한 언급과 동시에 소쉬르는 특징적으로 언어능력에 대한 부분을 사회성과 개인성의 측면으로 대립으로 만들어내었다고 생각한다.
즉, 소쉬르의 언어학 개념에서 파생된 대립쌍이라든지, 체계의 영향들이 이분법적인 논리를 통해서 구조주의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 같다. 이러한 언어학을 통해 파생된, 대립되는 다른 구조주의의 변별 개념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키워드

소쉬르,   구조주의,   랑그와 파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