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도시 꾸리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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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꿈의도시 꾸리찌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개요
I. 꾸리티바의 도시발달 현황

II. 혁신의 특징
1. 대중교통 우선정책- 서민을 위한 버스중심의 공공정책
1) 3중도로 시스템
2) 버스교통망 체계
3) 완벽한 환승시스템 구축
4) ‘뚜보’ - 원통형 승강장
5) 24시간 운행
6) 완전 민영화 체계
⇒ 도시교통 정책의 효과
2. 녹색혁명
·1) 공원녹지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전략 확보
2) 불모지를 활용하는 녹지환경 정책
3) 환경ㆍ녹지교육
⇒ 녹지혁명 정책의 효과
3. 순환형 사회의 열쇠 폐기물 관리정책
1) 의식고양
2) 쓰레기 구매
3) 녹색교환
4) 뚜도 림뽀( Tudo Limpo ) / 올 크린 ( All Clean)
5) 주민에게 찾아가는 유해 폐기물 분리배출 수거
⇒ 폐기물 관리정책의 효과
4. 문화혁명 정책
1) 지혜의 등대
2) 오래된 것을 문화재산ㆍ공공시설물로

III. 꾸리티바시 도시정책의 성공원동력
1. 시장의 리더십
2. 행정의 연속성
3. 계획적인 행정

IV. 시사점 및 느낀점
1. 지혜로움
2. 환경교육
3. 책임의식
4. 저비용으로도 가능한 도시개혁

본문내용

을 펼쳐 나갔다. 꾸리티바의 성공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다목적 사업을 통해, 한정된 재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혀 나간 저비용 도시행정에서 가능할 수 있었다.
2. 행정의 연속성
꾸리티바시의 성공요인은 레르너 시장이 훌륭한 경영철학과 신념이 있고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한 도시를 20년 이상 관리할 수 있었다는 행정의 연속성이 보장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10여 년간 임명직 시장으로써 훌륭한 업적을 남긴 레르너는 1982년 민선시장에 출마하여 시민들로부터 97%의 놀라운 신임을 얻으며 이후 12년 동안 꾸리티바 시장을 역임하며 소신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었다.
또한, 1993년 레르너가 파라나주 주지사가 되면서 후임시장이 된 마세도는 전임자의 시정철학과 시책을 존중하는 시정을 전개하였다. 전임자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던 일을 접어두거나 바꾸는 일이 상례인데 반하여 마세도는 레르너의 업적을 승계하면서 이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보완하려 노력하였다는 점에서 행정의 연속성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런 전통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3. 계획적인 행정
대부분 제 3세계 국가들은 어지러운 정치. 행정적 환경 속에서의 무분별한 도시개발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바람직한 도시로 발전하지 못했다. 이에 반해 꾸리티바의 성공은 시장의 리더십과 행정의 연속성을 가능하게 하는 계획행정시스템이 있었다.
꾸리티바의 현대적 의미의 도시계획이 수립된 것은 1941년 프랑스의 도시계획 전문가이자 건축가인 아가쉬를 초빙하여 계획안을 만들고부터이다. 이 도시계획안은 도시지역을 에워싸는 가로수 체계와 위생설비, 도로교통의 흐름 개선과 상업 활동 등의 기능을 분산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나 급속한 도시성장으로 인해 성공하지 못했다.
1960년대 초 파라나 연방대학의 건축가와 도시계획 학자들은 브라질 내 주요도시의 비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지적하면서 ‘꾸리티바 도시종합계획구상’을 건의하였고, 이 구상을 구체화 하기위해 <꾸리티바시정연구소 IPPUC>를 설립하여 도시 계획안을 작성하도록 하는 한편,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내 곳곳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센터는 1971년 부문별 계획을 수립하고 1971년 IPPUC의 일원이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던 레르너가 시장에 임명되었다. 이 계획안의 중요 내용은 대중교통체계의 확립, 공원의 확충, 산업도시화의 추진 등 이었다.
여기서도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그 계획의 중심에 바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있다는 점이다.
IV. 시사점 및 느낀 점
1. 지혜로움
꾸리티바는 선진국의 좋은 사례를 무조건 적으로 수용하지 않았다. 실정에 맞게 보완하고 연구하여 그 대안을 찾아낸 것이다. 버스의 지하철환 사례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는 지난 7월부터 버스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였다. 환승제도도입으로 교통비절감과 기존보다 시간적인 측면에서 어느 정도 단축하는 효과를 얻은 것은 사실이나, 시민의 입장에서 제대로 실행 된 것인지 얼마나 대중교통 이용의 참여율을 높였는지 다시한번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2. 환경교육
공동체 구성원이 미래의 삶을 올바르게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한 중심은 환경교육에 있었을 것이다.
‘쓰레기 아닌 쓰레기’프로그램, ‘녹색교환’프로그램 등은 순환형 사회를 구축해 나가는 매우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환경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재활용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주고, ‘지혜의 등대’ 라는 도서관 설립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까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우리의 경우 TV캠페인 등에서 환경에 대한 내용을 아주 간혹 전달하는 것이 전부인 듯하다.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 쓰레기 분리수거가 정도 정착되어 간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꾸리티바의 ‘녹색교환’ 과 같은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메리트를 준다면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3. 관리자의 책임의식
지도자의 입장에서 발휘된 리더십과 신념으로 꾸리티바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었다. 정치적 신뢰감이 공동체 구성원인 시민들의 협력을 이끌어 낸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
당선되기 위하여 공약으로만 내세우고 보여주기 식으로만 정책을 집행하고 마무리 짓지 못하는 우리의 관리자들은 책임의식을 좀 더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임기 내에 정책을 집행하려는 책임감은 모든 리더들이 배워야 할 모습일 것이다.
4. 저비용으로의 혁신
꾸리티바는 교통 시스템에서도 지하철 건설비용이 막대하고 빠른 실현 가능성을 찾을 수 없었을 때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여 ‘땅위의 지하철’을 만들어 내고, 건물 대부분을 재활용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실용적인 건축물을 만들었다. 저렴한 비용으로 얻은 가장 빛나는 성과는 시 도처에 분포하는 공원들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시 계획을 할 때 꼭 새롭게 막대한 예산을 측정 하는 듯하다. 적은 예산으로도 창조적으로 생각하고 개발한다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자각했으면 한다.
우리의 도시도 변화가 필요하다. 세계 215개 도시의 ‘삶의 질’ 평가에서 우리는 89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우리도 1960년 대 이후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가 된 환경은 꾸리티비와 비슷하지만 현실은 너무 다르게 보여진다.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의 자녀들까지 생각하는 환경친화적, 지속가능한 발전을 연구하고 실행하여 우리의 서울도 꿈의도시, 생태도시가 되었으면 한다.
꾸리티바의 시민들 99%는 그 도시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우리의 도시도 너무 살고 싶은 도시 ‘꿈의 서울’이 되길 기대한다.
참고문헌
꿈의 도시 꾸리찌바. 박용남 저 . 녹색평론사
대중교통의 천국 브라질 꾸리찌바시 사례. 박용남 대전 교통자문관, 2001.2.27
세계의 살기좋은 도시를 가다. 네이버 블로그. 2004.8.1
미국/브라질의 환경도시에서 배운다. 김선희. 1998.8
생태도시 포럼 발표자료. 2000.9.21
- 꾸리티바 폐기물 정책. 김은경
꾸리티바 환경정책. 홍미영
꾸리티바의 대중교통과 도시정비. 김경철
외 네이버/다음 지식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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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15
  • 저작시기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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