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노센스의 철학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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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이노센스>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
1. 등장인물과 용어정리
2. 영화의 줄거리 및 전반적인 배경

Ⅲ. 영화 속 의미 접근
1. 철학적 의미
1-① 영화장면의 주요대사 속 철학
2. 영화관점의 의미

Ⅳ. 전체적인 철학적 주제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인간과 기계의 구분의 애매모호함 속에서 진정한 인간의 본질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난해한 일인지 이 영화에서는 또 한번 환기시켜주고 있다.
즉, '인간다움이란 과연 무엇인가, 인간다움이란 얼마나 지키기 어려운가?' 라는 인간의 고뇌는 우리들이 결코 부인할 수 없는 문제인 것이다.
<이노센스>는 인간과 사이보그 그리고 인간형 로봇이 공존하는 사회, 혹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특성을 지진 다양한 종류의 인물을 등장시키면서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불완전한 '복제'와 소위 '유전형의 표현' 을 통해 인간다움의 아슬아슬한 정의를 논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복제와 유전형의 표현을 통하여 인간 존재와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인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인간은 신의 영역까지 침범하는 행위를 범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을 닮은 인형(로봇)을 만드는 행위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왜 이토록 인간은 이를 갈구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은 만약 인간 자신을 닮지 않은 로봇이 만들어 질 경우 인간이 기계(인간과 닮지 않은)로 대체될 수 있다는 공포심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인간이 인형을 만든다는 행위는 신이 인간을 창조한 행위의 반복이자 스스로의 정체성 인간다움에 대한 재확인의 작업인 것이다.
이 영화는 우리가 지난 날 동안, 인간의 존재를 당연한 것이라고만 생각한 관념적인 사고를 당연하지 않음으로 그 의미를 환기시켜 주고 있다. 기계에 지배당하는 인물이 아니라 기계가 반드시 인간과 동급이 되고 싶어 한다는 ‘인간의 생각’은 그것이 인간의 한계이고 인간의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자신과 닮은 모습을 한 기계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걸 보면 어째서 우리는 인간으로서 그저 살아가지 못하고 기계에게 그런 강한 이기심을 느끼는 것일까? 바로 그 시점에서 인간의 존재에 대한 타당성이 비주류에서 주류적인 생각으로 떠오르게 되고 그러한 점이 <이노센스>가 가지고 있는, 오시이 마모루가 가지고 있는 시각의 결정체이다. 어째서 인간을 그렇게 자만할까? 존재는 존재일 뿐이다. 존재를 인간으로 대하지 말고 존재를 존재로 대하라는 다트판의 10점 포인트를 정확히 겨눈 영화라고 그 주제를 정리해 보겠다.
Ⅴ. 결론
지금까지 조사한 <이노센스>라는 작품의 난해함 속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하여 여러 관점으로 접근해 보았다. 현재 우리가 관념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Innocence(순결)함을 얼마만큼 완성적으로 유지하고 있는가에 대한 논점은 끊임없이 논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여러 등장인물들을 인간론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모두 인간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아니면 인간도 기계도 아닌 경계선 상의 인물로 보아야 하는지 여러 논점으로 나눠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인간에 논점 속에서 인간과 인형(기계) 사이의 미묘한 경계는 어떠한 기준을 두고 결정해야 하는가는 결코 정답이 존재 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 3조에서는 인간이란 본래 인간의 영혼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라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인간성의 유무를 판단 할 수 있다고 결정지었다. 다시 말해서, 이 영화상의 주요인물 쿠사나기, 토구사, 바토, 그리고 킴(한국계)는 인간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이들의 몸은 의체화 되고 고스트만이 네트워크를 떠돌아다닐지라도 그들은 인간의 본질적인 영혼을 소유하고 있으며, 자아를 형성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자아를 가지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것! 우리 조는 이러한 점이 인간과 인형을 구분 짓는 중요한 잣대라고 생각 한다. 이를 역으로 생각해 본다면, 본 육체가 먼저 존재 한 후 고스트 더빙이라는 작업을 통해 영혼이 불어 넣어진 인형들은 처음부터 그들의 영혼과 자아는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단지 이들은 복사된 영혼으로 조작적으로 행동할 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간의 진정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인간의 본질적인 영혼이 가장 먼저 기반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성이 다른 존재들 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정의 할 수 없다. 어쩌면 우리는 이 영화에 존재 하는 개라는 동물 보다 더 미약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바라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는 인간이 인형으로 취급받기를 원치 않듯이, 인형 역시도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음을 드러내고 있다. 즉, 인간은 스스로의 편의를 위해서 존재의 본질을 자
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의미는 몇몇의 신자들이 믿는 절대적인 존재에 의해서 정의 내려진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인간이 아닌 존재에 의해 정의지어 진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조에서는 위에서 언급된 바 있듯이 인간과 인형 사이의 경계를 상대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보았다. 경계의 기준은 결코 절대시 될 수 없으며, 인간을 둘러싼 좀 더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는 윤리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존재에 대한 명쾌한 해석이 아닌 단지 인간이 인간이라는 것에 대해 좀 더 올바르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결론을 마무리 짓겠다.
<참고문헌>
폴 블룸.「아기한테 인간의 본성을 묻다」.『데카르트의 아기』.곽미경 역. 동양서단행본. 2006.
코사카 슈헤이.『철학사 여행: 지혜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즐거움』.제5부. 방준필 역. 간디서원.2004.
최영갑. 「공자와 맹자의 도덕 철학」.한국학술정보.2006.
<인터넷 출처>
①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citiblues
http://blog.naver.com/berial666
http://blog.naver.com/club246
http://blog.naver.com/sy2you
http://blog.naver.com/oc7072
② 다음
http://blog.daum.net/jamjid/11809415
http://www.koreafilm.co.kr/movie/review/innocence_ghost.htm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1001001&article_id=26597
http://ayasaki00.egloos.com/72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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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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