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평가 독후감]티핑 포인트 서평- 개인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목차

서론- 티핑 포인트,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본론- 티핑 포인트의 주요내용과 핵심의미.
- 티핑포인트, 성공으로 가는 그 핵심.
- 사소한것의 힘, 바로 티핑 포인트 안에 있다.

결론- 티핑 포인트를 통해 본 경영과 마케팅에서의 교훈.

본문내용

는 새로운 지하철 소장을 영입하여,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지하철 시스템 재건 사업을 계획했다.
그 당시 많은 지하철 옹호자들은 건에게 낙서에 관해서는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하면서, 범죄와 지하철 신뢰도와 같은 보다 큰 문제에 초점을 맞추라고 권했다.
그것은 합리적인 충고처럼 보였다. 하지만 건은 '낙서는 지하철 시스템 붕괴의 상징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계획적으로 강철열차에는 솔벤트로 낙서를 지우고, 이미 페인트가 칠해진 열차에는 낙서 위에 페인트를 덧칠했다. 건은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는 규칙을 세웠으며, 일단 열차가 '개선'되고 나면 두 번 다시 파손되지 않도록 했다.
낙서 청소 작업은 1984~1990년까지 계속되었다.
그때 지하철 당국은 윌리엄 브래턴을 지하철 경찰 서장으로 임명했다.
그렇게하여 지하철 시스템 개선의 두 번째 단계에 접어들었다. 브래턴도 건과 마찬가지로 깨진 창문 이론의 신봉자였으며 켈링을 자신의 지적인 스승으로 묘사했다. 경찰서장으로서 그가 첫 번째로 실행한 작업은 건의 작업과 마찬가지로 돈키호테 같은 것이었다.
지하철 시스템에서 강력 범죄가 최고조에 달하자 브래턴은 무임 승차를 분쇄하기로 결정내렸다. 왜 그랬을까? 낙서와 마찬가지로 무임 승차가 티핑포인트(폭발적으로 확대되는 포인트)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는 작은 무질서(1.25달러의 무임승차)의 신호가 보다 심각한 범죄를 불러 일으킨다고 보았다.
그는 무임 승차가 가장 큰 문제인 역을 골라 개표구에 사복 경찰을 10명이나 배치했다. 이들은 무임 승차 현행범들을 차례차례 잡아내 수갑을 채운 채 본보기로 줄줄이 서 있게 만들었다.
이것은 지하철 경찰이 무임 승차자를 철저히 분쇄하겠다고 작정하고 나섰음을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보여주려는 의도였다.
브래턴은 체포된 모든 사람들을 검문해야 한다고 고집했다. 아니나다를까 체포된 사람들 7명 중 1명은 어김없이 수배범이었고, 20명 중 1명꼴로 각종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브래턴은 지하철 경찰서를 사소한 위반과 세부적인 지하 생활들에 초점을 맞추도록 변화시켰다.
1994년 뉴욕시장으로 루돌프 줄리아니가 선출되고 난 뒤 브래턴은 뉴욕 경찰 국장으로 지명되었다. 그는 대체로 이전과 동일한 전략을 뉴욕 시에도 적용했다. 그는 경찰관들에게 생활 범죄들(공공음주, 노상방뇨, 차닦이 앵벌이..)을 분쇄하라고 지시했다.
지하철에서처럼 신속하고도 극적으로 뉴욕시의 범죄가 줄어들기 시작하자 브래턴과 줄리아니는 동일한 운동에 주의를 환기시켰다. 그들은 외관상 사소한 생활범죄의 속성과 같은 것이 폭력범죄의 티핑 포인트라고 주장했다.
전염성을 퍼뜨리려면 핵심적인 몇군데 지역에 자원을 집중 하는 것이 필요 하다.
이것은 이봉책처럼 보일 수도 있다.하지만 미봉책은 값싸고 편리하며 놀라 만큼 많은 문제들에 대한 다용도 해결책이 된다.편리한 지름길이 필요할 때도 있고 작은것에서 많은 것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 필요 할때도 있다.
티핑 포인트는 바로 이런 점에서 우리가 세계를 생각 하는 방식을 재구성 하도록 요구 한다.세계는 우리가 원하는 것처럼 우리의 직관과 일치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보에 접하는 방식은 투명하지도 직접적이지도 않다.그 방식은 혼란 스럽고 불투명하다.우리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인간의 의사 소통이 그 나름의 대단히 특이하고도 반직관적인 규칙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성공적인 전염성의 토대가 되는 것은 변화가 가능 하다는 믿음과 적절한 추진 력이다.변화에 맞닥뜨릴 때 자신의 행동이나 믿음을 급격히 변화 시킬 수도 있다는 기본 적인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 하다.티핑 포인트의 세계에서 어려움과 취약성이 있다면 그것은 희망의 측면 역시 크다는 의미이다.
"아주 대단한 것도 아주 사소한 일어서 시작된다"는 단순한 가설에서 책 전체를 사례와 함께 풀어 놓고 있다.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80/20의 법칙을 "소수의 법칙"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풀어 놓았고,메시지를 단순하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메시지를 기억하게 만드는 메시지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는 "고착성 요소", 메시지의 전염성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상황의 힘"이 세가지가 잘 조화 되어야 Tipping Point가 일어날 수 있다 설명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성공적인 전염성의 토대가 되는 것은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과 적절한 추진력이다.
변화와 대면할 때 자신의 행동이나 믿음을 급격히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기본적인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티핑 포인트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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