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의 혁신기업 유니클로

목차

상품에 대한 자신감

브랜드는 고객이 머리 안에서 축적해가는 이미지임.

독특한 단계식 광고전략

단순하고 직설적인 신문 광고

광고의 컨셉은 "자율"

커뮤니케이션은 곧 경영전략

유니크로의 성장?

유니크로의 성장전략은?

SPA란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SCM시스템이 지원하는 업무

패스트 리테일링의 SCM 시스템은 크게 2가지로 분류

생산부문의 경쟁력

판매부문의 경쟁력

유니클로 world

본문내용

불황 시대에 일본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는 기업
바로『유니크로』이다.
유니크로는 일본에 대해 정보나 소득 격차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베이직한 의류가 모든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판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상품을 자신있게 광고함.
유니크로 매장에 붙여진 포스터의 카피 문구
유니크로 폴라플리스 1900엔
"자랑할 만한 것은 상품 뿐" 이라 믿고 전 회사가 하나로 단결. 그 자랑할 상품은 팔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강하게전체적인 방향이 빗나가고 있는데 모양 좋은 로고나 참신한
텔레비전 CF를 만든다고해서 브랜드력이 생겨나지는 않음.
따라서 광고 선전에 앞서 우선 "상품정책"을 진행하여야 함.
그리고 그 표현은 직설적인 것이 좋음.
브랜드의 이미지는 "좋은 느낌", "입어보고싶다",
"사용해보고 싶다", "좋을 것 같다." 등의 애매한 표현으로
머리에 축적됨.
그러므로 직설적으로 상품을 호소하는 편이 효과가 높음
"이번 상품은 상당히 신경 많이 썼습니다.
유니크로의 셔츠 1900엔" 과 같은 짧은 어구에는 이러한
임팩트가 담겨 있음.
유니크로는 도심에 출점을 진행하던 중, 1999년 나이키의 CF로 유명한 광고 대행사 와이덴 & 케네디(W&K)와 제휴를 맺음
2900엔의 스트레치 팬츠를 입은 남자, 1900엔의 폴라플리스를 입은 여자.

값싼 제품의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광고 매체인 TV, 그리고 그 중에서도 일류 유명인을 기용하였음.
나레이션도 없이 음악도 없이 참신한 텔레비전 CF는 유니크로의 이미지를 더욱 브랜드화하는데 도움을 주었음.
유니크로는 도쿄 진출 시기에 맞추어
신문광고와 삽입 전단지를 대량 제작했음.
전단에서는 가격이 싸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교통광고
(지하철 광고, 포스터 등)를 통해 점포를 인식시킴
신문광고를 통해서는 기업의 본질(생산라인, 상품기획 을 공개)을 표현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 있는 곳은 당연히 점포입니다. 아무리 광고와 프로모션을 전개시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하더라도 점원, 사무직 직원이 회사의 의지가 담긴 과제를 공유하지 못한다면 브랜드는 하루 아침에 무너질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유니크로는 마케팅의 기본을 "이념에서 비롯되는 결과적 활동"이라 보고 있는 것 같음. 따라서 신규 프로젝트나 캠페인의 추진 과정에서 사내적으로 고객에 대한 접객이나 역할, 가치 공유에 시간을 아끼지 않음.
전단, 신문 광고에 이은 TV광고를 통해 유니크로는 "저가 제품은 저품질"이라는 소비자의 이미지를 타파하고 가치있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게 됨.
이는 곧 일본 사회의 흐름과 소비자의 의식을 바라본 컨셉으로서, 주로 TV-CF를 통해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있음.

키워드

유니크로,   패스트패션,   SPA,   유니므로 전략,   브랜드 마케팅,   패션 마케팅,   패스트 리테일링,   S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