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언어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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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방송언어의 영향력

2. 방송언어의 정의

3. 방송언어의 내용 조건
1)객관성, 정확성, 사실성
2)지식성, 교양성
3)건전성

4. 방송언어의 형식 조건

5. 잘못 사용되고 있는 방송언어의 예

6. 맺음말

본문내용

을 넘어가면 우리집이 있다.(○)
[늙으막→늘그막]
늙어 가는 무렵을 ‘늘그막’이라고 한다. ‘늙다’를 연상해 ‘늙으막’으로 쓰기 쉽지만 틀린 표기이다.
그는 젊어서 고생하더니 늙으막에 형편이 피었다.(×)
→ 그는 젊어서 고생하더니 늘그막에 형편이 피었다.(×)
[들르다/들리다]
‘들르다’를 ‘들리다’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써야겠습니다.
친구 집에 잠깐 들렸다.(×) → 친구 집에 잠깐 들렀다.(○)
서점에 들려 책을 샀다.(×) → 서점에 들러 책을 샀다.(○)
시간 나면 사무실에 들려라.(×) → 시간 나면 사무실에 들러라.(○)
소리가 들리다, 귀신이 들리다.
6. 맺음말
앞에서 기술한 것과 같이 방송은 시청취자들에게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시청취자들은 방송국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상품에 속한다. 최근 방송은 과도한 오락성을 띄는 것으로 보인다. 시청률을 올리는 것은 바로 광고수익의 증가를 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익공공성을 추구해야할 방송에서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공익공공성을 간과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공익공공성을 간과하고 시청률을 향상에만 치중한다면 방송은 더욱 오락적이고 상업적으로 변모할 것이다. 그런 현상은 방송언어의 형식적인 조건만을 충족시킬 것이다. 시청취자들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형식적인 부분에만 치중하고 그 내용적인 부분을 간과하게 된다면 앞에서 기술한 방송언어의 진정한 조건은 충족되지 못할 것이다.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은 이러한 현실을 이해하여 방송언어의 내용적인 부분과 형식적인 부분을 모두 충족시켜야 할 사명이 있다. 두 마리 토끼를 잡기보다 한 마리 토끼를 쫓아야 하는 것은 방송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우화이다. 진정한 방송언어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노력이 필요하다.
언어는 살아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새로 태어나는 말이 있고 사라지는 말도 있다. 이에 따라 표준어규정이 개정되기도 한다. 우리말의 변화가 퇴보가 아닌 ‘발전’이기 위해서 방송인의 책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우리말을 사용하는 모든 이에게 올바른 방송언어를 전하는 것을 넘어 아름다운 우리말을 전하는 예비방송인이 늘어가길 바란다.
-참고문헌-
아나운서 길라잡이
2003년 11월 5일 발행
저자 - SBS아나운서팀
발행인 - 이경희
발행 - 글로세움
방송 화법의 이론과 실제
2001년 5월 1일 발행
저자 - 박갑수외 8人
발행인 - 임경환
발행 - 집문당
  • 가격1,2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12.10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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