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를 읽고

목차

Ⅰ.서론

Ⅱ. 교과서에서 현실로

Ⅲ. 그라민 은행의 성공

Ⅳ. 의문점

Ⅴ. 결론

본문내용

난이 극복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잘못을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말은 완벽한 대책은 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 자신도 원론적인 수준에서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제학에서 실제로 연구의 편이성을 이유로 현실세계를 단순화 하는데, 이것이 바로 문제가 되어 가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현실을 외면하게 되는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되었다. 따라서 그의 말처럼 최소한의 필요성이 있는 이러한 자립형 노동에 관한 문제는, 아니 앞으로 실제 경제현상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론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Ⅴ. 결론
“소액 융자 프로그램은 지구상의 가장 가난한 마을들과 그 마을 주민들에게 시장경제를 향한 강한 욕구를 불어넣어 주었다. 가난 퇴치를 시장경제의 관점에서 펼침으로써 수백만의 사람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은 채 가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그라민 은행에 대해 평가했던 세계은행 총재의 말이다. 그라민 은행은 지은이가 처음에 가졌던 의문에 대해서 답을 해주기 위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초석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그의 신념을 통한 가난 퇴치는 많은 성공을 거두어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성공적으로 목표를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보인다. 또한 그자신도 그렇게 믿고 있다.
그는 글의 마지막에 이러한 말을 남긴다.
“인간은 라이트 형제가 12초 동안 공중을 날았던 이래 불과 65년 만에 달에 발을 디딜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정상회담이 열린 오늘로부터 50년이 채 지나지 않아서 우리는 우리의 달에 발을 내디딜 것입니다. 우리는 마침내 가난 없는 세상을 이룩할 것입니다. 우리는 성공해야 합니다.”
그가 1997년 워싱턴에서 열린 소액융자 정상회담에서 한 말이다.
신념을 통한가난의 극복! 가난의 퇴치에 앞장서고, 아직 진행형이지만,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는 그를 볼 때 대단함을 느낀다. 경제학과 교수로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시작한 일, 이는 앞으로 내가 목표하고 있는 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될 듯하다. 지금 당장은 내 목표를 향한 정진만이 있겠지만, 나중에라도 내가 최종적으로 목표했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방식에 있어서만은 그의 사상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단지 그런 사람이 있었고, 나도 그렇게 해보아야겠다고 하는 공염불을 외우는 수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나또한 나 자신을 다잡으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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