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y David Thoreau의 『Walden』을 읽고

목차

◎ 문명사회에 대한 회의
◎ 문명사회와 월든, 그 가깝고도 먼.
◎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명사회를 살아간다는 것

본문내용

로의 생활은 문명사회가 인간의 본질을 대변할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음을 표명한 것이다.
숲에서는 숲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숲 밖에 나와서야만 숲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현실을 바로 보기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들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 볼 수 있어야만 한다. 현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지금까지 문명과 야만으로 세상을 나누던 잣대를 거두고, 야만이라고 단정 지었던 것들 속에서 문명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문명사회를 살아간다는 것. 그것은 역설적이지만 문명사회를 넘어 숲(자연)이라는 이상사회를 향한 끝없는 도전의 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키워드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헨리 데이빗 소로,   문명사회,   월든 서평,   월든 독후감,   월든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