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독후감

본문내용

정신분석'을 주장하여 신프로이트 학파의 이론적 지도자로 활약하였다.
어떻게 보면 ‘사랑을 기술’이라 부르는 것이 어색하지만 책의 내용을 읽고 보니 사랑에 대한 보편적인 원리를 기술한 철학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배운 점은 사랑은 어떤 대상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사랑은 행동이다. 실천이다. 그럼으로써 성립되는 것이며 대상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
사랑의 대부분은 형제애라 할 수 있다. 형제애가 가장 보편적이다. 남녀간의 사랑 또한 보편적 사랑이 되어야 한다. 상대에 따른 배타적 사랑은 감정의 발로이다. 신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어떻게 다른지를 철학적인 관점에서 기술하였다. 본질적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모순임을 이 책을 통해 얻게 되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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