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의 투자노트를 읽고 - 투자와 성공적인 인생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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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투자 게임에서는 야구장에서처럼 빨리 방망이를 휘두르라고 강요하는 사람들이 없다. 버핏이 말한 투자자의 스크라이트 존은 타율 9할로 우량 기업이면서 낮은 주가로 보고 있으며, 타율 7할 5푼으로서 우량기업이면서 평균주가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실제 주식 투자를 할 때 충분히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
그리고 저가 매수, 고가 매도라는 주식투자의 기본 법칙을 무시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대부분 아는 내용이었을 텐데도 실제 주식 거래를 하다 보면 성급하게 결정하거나 미처 자세한 분석도 하지 않고 사고 파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충분한 검토와 인내를 가지고 기다릴 수만 있다면 좋은 투자자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워렌버핏의 투자노트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사실 경제학이나, 경영학 책을 정리해보면 워렌버핏의 행동패턴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수 있다. 그러나 생각은 하나 행동을 옮기지 못함에 보통사람과 워렌버핏의 차이가 있음이다. 당연한 말도 성공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니 권위와 신빙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얼마간의 상업적 목적도 없다고는 할수 없으나 전반적으로 읽을만한 수작이라는 생각이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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