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산업혁명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농업의 변화
1) 농업현실
2) 인클로저의 진행
3) 인구유입
2. 영국의 사회적 배경
1) 자본주의의 형성 - 막스와 베버
2) 자본주의 사회로의 발전
3. 시장과 기술의 발전
1) 시장의 확대
2) 코크스 용해법
3) 기압 증기기관의 발명

Ⅲ. 결론

본문내용

위험성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대장장이 출신의 뉴커먼(Thomas Newcomen)은 시행착오를 통해 폭발의 위험성을 제거하고 1712년 그의 첫 번째 기압증기 펌프 뉴커먼의 증기기관은 증기를 보일러로부터 T자형 빔을 통해 펌프에 연결된 피스톤이 있는 실린더로 유입되도록 해, 증기의 힘으로 피스톤이 실린더의 맨 위에 오게 되면 실린더의 내부에서 냉각수를 분사하여 증기를 응축시키고 진공상태를 만들어 그 압력으로 피스톤을 압축시키고 펌프를 작동시키는 원리였다.
를 스태포드셔(Staffordshire)의 탄광에 설치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펌프는 큰 호응을 얻어 18세기 말엽 영국에서 수백 대가 설치되었고 대륙에도 많은 수가 설치되었다. 이 증기펌프는 후에 제임스 와트에 의해 계량이 시도될 때까지 광산 채굴의 효율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Ⅲ. 결론
인클로저로 대표되는 농업부문의 발전과, 젠트리와 임금노동자로 대표되는 새로운 계층의 분화는 영국의 사회적 기반과 토대위에 산업혁명이라는 급격한 공업적 변화를 가져오게 한 주요한 원인이었다. 그 외에 신기술의 개발과 철도의 발달도 있었지만 이러한 변화들을 여기서 자세히 다루지 않은 것은 산업혁명의 과정 또는 결과들과도 강한 연계성을 가지기 때문에 따로 떼어내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다른 요인들은 서론에서 언급했던,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과도 맞닿아 있다. 레포트를 준비하며 처음에 그 사실을 접했을 때는 어떤 의미인지를 몰랐다. 하지만 철도와 방직업에서의 기술개발 등을 산업혁명의 요인으로 볼 것인가의 문제에서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었다. 이것들은 산업혁명의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인 동시에 산업혁명의 주요한 “과정”이며 다른 요인들이 더욱 발전하게 만드는 “원인”도 될 수 있는 것이다.
산업혁명은 그 자체만도 1세기 동안 진행되었다. 따라서 몇몇 요인이 몇 년 도에 산업혁명이라는 사건을 터뜨리고 그에 따른 결과물들이 산출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여러 요인들이 원인이 되기도, 과정이 되기도, 결과물이 되기도 하며 또 다른 발전이나 개발의 원인이 되는....그래서 “산업혁명”을 하나의 사건이라기보다 “시기”라고 인식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물론 이 때문에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리고 그 시기들을 여는 데에는 농업 상업 사회적 저변의 변화들이 바탕이 되었고 역시 서론에서 다룬 데로 이런 변화들은 비단 영국뿐만이 아니라 산업화를 향해가는 다른 국가들에서도 -모습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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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경제사 이론』. 서울 : 새날, 1998.
박지향. 『영국사』. 서울 : 까치글방, 1997.
김대래. 『경제사』. 서울 : 신지서원, 2001.

키워드

영국,   산업혁명,   인클로저,   자본주의,   영국사회,   산업사회,   서양사회,   서양사회경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