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M. Axline,<딥스 : 자아를 찾은 아이(Dibs : in search of self)> 서평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V. M. Axline,<딥스 : 자아를 찾은 아이(Dibs : in search of self)>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큰 가치를 지닌다. 이와 동시에 딥스의 큰 변화를 통해 정신치료의 효과가 얼마나 큰 것인지에 대해서도 보여준다. 딥스를 해방시킨 것이 정신치료를 통해서였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정신치료에 대해 막연히 거부감을 가지던 우리의 인식을 바꾸어준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들이 언제든 심리적 병리 현상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딥스>는 우리가 정신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보다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효과 역시 지니고 있다 하겠다.
책 <딥스>는 단순히 딥스라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쓰인 것은 아니다. 딥스와 같은 증상을 보이거나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책이자 우리 자신에게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딥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느끼게 함으로써 주위에 존재하는 딥스를 섣불리 자폐아라 치부하고 무시하기보다는 우선 그에게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한다. 또한 <딥스>는 부모교육의 지침서인 동시에 부모 자신의 치료를 위한 매뉴얼이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도를 넘은 선행학습을 강요하는 부모들의 상당수가 강남에 거주하는 소위 '잘난 부모'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딥스 부모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부모들의 모습과도 겹쳐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작가인 버지니아 액슬린이 우리나라의 학벌사회를 염두에 두고 이 책을 쓴 것은 아니겠지만, <딥스>를 통해 우리가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여러 명의 딥스에게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보고, 우리 자신의 자아에 대해서도 한 번쯤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틀림없는 작가의 바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03.31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903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