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킨더가르텐에서의 놀이와 작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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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을 위하여 무의식적으로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어린이들에게 점점 더 많은 언어를 가지고 사고력을 길러준다 하더라도, 어린이들에게 무엇은 해야 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한다고 일러줄 수 있다해도, 그리고 어린이들의 지구력과 인내심을 높여주기 위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말을 한다해도, 모방은 아직도 여전히 중심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하나밖에 없는 사촌동생을 생각했다. 나의 사촌동생은 초등학교를 비싼 사립학교에 다녔었는데, 그 학교에서는 일반학교와는 비교도 안되는 질높은 교육을 했다.(여러기지 악기부터, 승마까지...) 그 학교에는 청소를 하는 아줌마들이 있어서, 학생들은 청소 한번 안 해보고 졸업을 한다. 예전에 나는 이런 학교를 부러워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야, 그건 참된 교육이 아니라는걸 깨닿게 되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킨더가르텐의 어린이들은, 청소, 식사 준비 등을 모두 직접한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런 ‘일’들을 즐겁게 한다는 것이다. 이 책 마지막 장에서 말하는 ‘모방과 의지’란 바로 즐겁게 일에 임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일 것이다.
발도르프 교육은, 루소의 자연주의에 입각한 소극적 교육과도 많은 부분 일치하는 것 같다. 발도르프 교육은 루소의 ‘에밀’에서 에밀을 교육 시키는 많은 부분들이 흡사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발도르프 교육은 루소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것 같다. 아이에게는 끝없는 인내를 가져야 한다는 루소와는 달리, 발도르프 교육에서는 아이가 스스로의 의지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어른들의 일이 더욱 강조되어 있다.
  • 가격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04.18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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