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교의 기원과 특성 및 전개 과정

소개글

시크교의 기원과 특성 및 전개 과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나낙크의 일생과 업적

II. 나낙크의 가르침

III. 시크교의 정치사

본문내용

이다.
주3 카비르
힌두교 개혁을 시도하였다. 바나라시 출생. 방직공을 하면서 이슬람교도로서 신비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힌두교로 개종하여 윤회·업(業)·범(梵)·해탈 등의 개념을 받아들였다.
12세기 이후의 힌두교도 중에는 이슬람교 영향을 받은 파가 출현했는데, 그도 이 두 사상을 절충하는 입장을 취한 사람으로 현실 긍정적인 카비르파를 만들었다. 그는 비슈누신의 화신(化身)이라는 라마신만을 신봉했으나, 신상(神像)숭배 ·배우신(配偶神)·카스트제도·과부의 순사(殉死) 등의 전통을 배척하였다. 시크교의 개조인 나나크를 비롯하여 근세 힌두교 개혁가에게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
주4 구루
구루는 제자와 학생을 정신세계로 인도하고 최종적으론 현실세계로 그를 이끌 선생이자 정신적 안내자 이다.
좀더 합당히 표현하자면 구루는 자신의 제자로 학생을 입문하게 하는 것이고 그의 정신적 휴식을 위한 신성한 가르침을 주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구루는 인간안에서 찾아진 최고의 가치있는 자의 화신이다.
이상적으로 문화생은 구루에게 삶의 법칙을 배우며 12년을 함께 산다. 진실한 구루는 결코 제자를 찾기위한 어떠한 광고도 하지 않는다. 진실한 구루의 생계는 자율적인 기부에 의존하고 깊은 침묵 속에서 그의 제자들과 함께 존재한다.
사람은 그의 제자를 엄하게 시험할, 심지어 제자를 거절할 정도인 구루를 찾아야만 한다. 사람은 그의 삶 동안 자신의 구루를 간직한다. 제자의 용인하에, 처음 관계를 맺게 될때,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종종 구루는 제자의자아를 새로이 만들기 위해서 파괴하기도 한다.
주5 아드바이타
절대불이설이라고도 한다. 이미 《만두키아카리카》의 저자 가우다파다가 현상계는 허망한 것이며, 유일실재자(唯一實在者)의 환영(幻影:my)에 불과하다고 역설하였으며 8세기 전반(前半)에 샹카라가 나타나 이 사상을 체계화하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절대자 범(梵)은 절대무차별의 참의 실재이고 지(知) 그 자체이며 최고아(最高我)라고도 하였다.
개아(個我)도 그 본체(本體)는 최고아와 동일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일상은 무명(無明:avidy)에 의해 순수지(純粹知)가 흐려져 이것이 윤회(輪廻)의 원인이 된다. 현상계의 다양상(多樣相)도 여기에 근거를 두며, 그것은 환영과 같은 것이어서 엄격하게 말하면 존재하지 않는 허망(虛妄)과 같다. 그래서 개아가 실은 최고아와 동일함을 직관하게 되면 무명은 멸하고 해탈(解脫)하여 일체의 고뇌는 사라진다고 하였다. 이 사상계통은 샹카라 이후에도 많은 학자를 배출하여 마침내 인도 사상의 주류를 이루게 되었고, 현대에 와서도 전통을 숭상하는 학자들 가운데 그 대부분이 이 설을 신봉한다고 한다.
주5 그란트
시크교(敎)의 주요 경전(經典).
주6 그란트 사히브
시크교의 5대 조사(祖師:구루)인 아르장(1563~1606)이 교조인 나나크와 그 밖에 구루의 찬가(讚歌)를 모으고, 여기에 자신의 것과 바쿠티(믿음과 사랑)운동으로 힌두교 개혁에 큰 영향을 끼친 카비르(1440~1580) 등의 것을 추가하여 편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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