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안 조직 신학을 읽고...

소개글

웨슬리안 조직 신학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본문 내용 요약 (1강부터-18강)

2.느낀점

본문내용

못을 하고, 즉 죄를 짓고도 어떤 경우에는 그것이 죄인지도 알지 못했고, 또 어떤 경우에는 나의 죄를 알고서도 그 것에 대해 온전하게 회개 하지 못했다. 그리고 죄를 짓고도 단순하게“ 회개하면 되는 거지”라고만 생각을 가졌었다. 물론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용서하여 주신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하게 그렇게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정말로 죄에 대하여 너무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었다. 나는 이러한 생각을 바로 잡을 필요성을 느꼈다. 이와 같은 깨달음은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나에게는 너무 쉽게 간과 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이 사실을 깨달은 것은 매우 인상 깊은 부분이 아닐 수 없으면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죄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배움을 줌 이 책 10장 부분이 나에게 중요하게 느껴졌다. 나는 이 책에 ‘죄론’의 부분을 읽으면서 죄의 심각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죄에 대한 생각을 한 단계 발전 시켜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나의 삶 속에서 이 죄에 대한 감각이 얼마나 무디어 졌는지 알 수 있었고 그것에 대하여 참으로 반성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죄론’에 대한 부분을 읽으면서 또 한 가지 내가 느낀 것은 죄의 문제는 결코 개인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느꼈다. 죄의 문제는 사회적이고 인류적인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나는 이 책의 11장을 읽으면서 내가 평소에 성경에 나오는 여러 가지 기적적인 사건들을 읽으면서 많이 놓친 것이 많았다는 것을 알았고 그리고 단순하게 믿기만 하는 차원에서 한 단계 발전 되어서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한 단계 발전 된 시각으로 그 사건에 담겨진 여러 가지 의미들을 고찰해 볼 수 있었다. 이것은 나를 보다 더 큰 통찰적인 관점에 많은 것을 생각하고 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느낀다.
나는 이 책의 15장 ‘은총의 예비적 상태’ 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깨닫고, 배우고 ,반성했고 더 나아가서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깊은 감사까지 드릴 수 있었다. 이 책의 15장에서 여러 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은총이다. 이 책에서는 은총은 “값없이 대가를 지불하지 아니하고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을 축복하기 위해 그 자체의 수여에서 나오는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랑” 또는 단순하게 “공의 없이 얻는 하나님의 호의”라고 정의 한다. 이러한 설명 외에도 이 책에서는 은총 과 선행의 은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나는 이분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무한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느꼈다. 나는 평소에 주님의 은총 주님 은혜라라는 말은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내 주변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역시 이러한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나는 많이 은총이나 은혜와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 진정한 깊은 뜻과 그 단어 가치에 대해서는 알 지 못했던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 이 책을 통하여 은총에 대하여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은총이 무엇인가를 알고 나니 하나님께 감사 밖에 드릴 것이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그리고 15장에서는 회개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나는 여기서 회개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믿는 자라면 반드시 필요한 의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는 것을 느꼈다. 나는 회개라는 단어는 많이 듣고 또 그것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나도 기하면서도 회개를 한다. 이러한 나에게 이 책에 회개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다고 생각 하는 이유는 이 책은 회개를 단순하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보다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구원의 조건으로 , 하나님을 향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은 언제나 결합되었다. 둘 다 선행 은총에서 나오지만, 구원의 믿음이 구원의 조건인 것과 마찬가지로 구원의 도구라는 점에서 다르다. 그러므로 믿은 은총으로부터 흘러나오고. 회개가 뒤따른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구절을 보면 알다시피 우리의 믿음은 구원의 유이한 조건이며 회개는 믿음의 조건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 믿음생활에서 회개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느꼈다. 그러므로 그 부분을 소홀하게 대해서는 안 된다고 느꼈다. 그러나 나의 삶에서 난 참으로 많이 이 부분역시 간과 되어졌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나의 믿음을 지키고 더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회개가 꼭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느꼈다. 그리고 이러한 느낌과 반성을 내 삶에 꼭 적용 시킬 것이라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15장에서 또한 회심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회심이라는 것은 웨슬리에 관해서 배우면서 많이 듣고 했던 부분이었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회심에 관해서 그 개념을 정리 할 수 있었다.
나는 이번 웨슬리안 조직 신학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이었다. 그동안 단지 머릿속에만 궁금했던 많은 것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이 해소 되었다. 그리고 내가 그동안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새로운 시각에서 여러 가지를 조명 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서 그 동안 내가 너무도 부족 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내가 많은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기 보다는 대충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번 웨슬리안 조직 신학 이라는 책은 과제 때문에 읽기 했지만 내가 꼭 읽어봐야 할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하여 나는 크게 두 가지를 얻을 수 있었다. 첫 번째는 그동안 많은 부분이 뒤엉켜 있던 나의 성경 지식에 관한 생각들, 그리고 기독교인으로써 생각하게 되는 여러 가지 궁금증들, 등 여러 가지를 이 책을 통하여 해결되었고,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앞으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길을 제시 해 주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내가 그동안 내 삶 속에서 너무도 중요한 많은 것들을 놓치면서 지냈는데 그러한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역할을 했다. ‘웨슬리안 조직 신학’이라는 책은 나의 신앙을 또 한 번 성장하고 배우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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