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의 형성배경과 전개

목차

사회주의의 형성배경과 전개
<어떻게 현실에 변형되어 반영되었는가>

1. 사회주의 이전의 모습.(초기자본주의의 등장 및 문제제기)
2. 사회주의의 초기모습
3. 맑시즘 의 등장
4. 사회주의의 현실 전개
　1)공산주의 인터내셔널의 조직
　2)2차세계대전 이후
5.사회주의의 몰락
6. 사회주의와 공산권의 몰락이 시사하는바

출처 :

본문내용

라고 할 만큼 거세게 일기 시작했다. 이미 중국은 1976년 모택동이 사망하자 실권을 장악한 등소평은 “사회주의는 엄청난 고통만 가져왔다”고 고백하며 실용주의 노선을 채택하고 나섰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원리를 중국에 차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1990년 10월3일 동서독은 통일되고 동독은 공산체제 국가로서 소멸되었다. 이것은 공산주의 국가가 지구상에 나타난지 70여 년 만에 처음보는 공산체제의 자멸을 뜻한다.
소련역시 변화를 피해갈수는 없었다. 소련 최고회의는 1990년 3월 6일 공산주의 기본 이데올로기인 생산수단의 국유화를 부분적으로 포기하면서 사유화를 인정하는 법안을 채택하였다.
제3세계 국가들도 사회주의 체제를 포기하고 자본주의로 돌아서게 되었다.
인도는 그동안 사회주의체제를 굳혀 오던 것을 포기하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지향하고 있다. 남미 아르헨티나의 경우도 마찬가지, 아프리카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잠비아는 경기침체속에 사회주의의 한계를 통감하고 자본주의체제로 방향을 돌리기 시작했다. 기니아 ,탄자니아, 모잠비크 등도 마찬가지 하나같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돌파구로 자본주의 생산체제를 택하고 있다.
6. 사회주의와 공산권의 몰락이 시사하는바
공산주의 체제가 이처럼 원래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자유민주주의의 시장경제원리로 재편되거나 완전히 소멸해가는 연유는 다른 데 있지 않다. 공산주의체제가 20세기 후반 인류문명에 적합지 않기 때문에 자연히 적자생존원리에 의해 도태되어 간다는 데 바탕한다.
공산주의 생산방식으로는 더 이상 공산국 주민들을 배불리 먹이고 따뜻이 재울 수없고 공산당 1당독재로는 자유롭고 안락한 삶을 보장할 수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까닭이다.
1984년 인민일보의 사설은 “마르크는 벌써 101년전에 죽었고 그의 이론도 100년도 이상이나 된 것”이라면서 “마르크스의 이론 가운데 일부는 그가 살던 시대의 비젼을 제시했지만, 상황은 이제 엄청나게 변했으며 따라서 그의 이론중 일부는 반드시 적절한 것만은 아니다”고 지적하였다.또한 “오늘날 세계에는 마르크스, 레닌, 엥겔스 등이 결코 경험하거나 접해 보지 못했던 일들이 수없이 많다”고 전제하면서 “현대 중국사회가 처한 문제의 해결을 마르크스나 레닌의 이론에 의존할 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당시 인민일보의 이와 같은 비판은 마르크스 이론이 이제 너무 낡아 현대사회에서 적용될 수 없는 공룡으로 굳어 버렸음을 선언 한 것이 아닐까......
출처 :
<<공산권의 변화실상과 본질.(정용석 1990, 도서출판 다나)>>
<<네이버오픈백과사전 공상적사회주의>>
<<사회주의 사상사Ⅰ(G.D.H 코올,민족문화사)>>
<<맑스주의의 역사(에티엔 발리바르 외)>>
<<맑스주의 정치 경제학(이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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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공산주의,   북한